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3자 통화 시스템 도입·운영
- 전국 최초로 119․112 연결과 동시에 발신번호 추적으로 신속한 정신건강 위기 대응
* 3자통화 시스템: 정신건강위기상담 시 자의·타의로 위험성이 감지된 순간 119·112로 즉각 연결되어 신속하게 위기상황에 개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3자통화 시스템은 신속한 정신건강 위기 개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119·112와 연결과 동시에 위치 추적할 수 있도록 발신번호가 떠서 신속히 개입이 가능하다.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는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는 지역 내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18시 이후에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광역센터 윤보현 센터장은 “3자 통화 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전라남도 어디에서든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119·112의 출동·개입으로 도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소개
정신보건법에 의거 전라남도가 위탁하고 국립나주병원이 수탁하여 운영하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10월 개소하였다. 정신건강증진팀 및 자살예방팀, 심리지원연계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통합 정신건강 허브센터로서 22개 보건소, 16개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전남도민의 건강한 마음, 행복한 삶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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