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정태영 저자 ‘위대한 경쟁’ 출간

- “늘 이기고 싶어 하는 당신, 방안은 가지고 있는가?”

- 현저한 성장과 통쾌한 승리를 통해 결국 짜릿한 행복을 안겨주는 ‘경쟁’의 힘

2015-03-30 14:44
서울--(뉴스와이어)--경쟁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인 미국의 경제학자 토드 부크홀츠(Todd G. Buchholz) 박사는 말한다. “우리는 경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경쟁이 우리를 부추긴 결과, 우리 삶은 나아지며 행복을 성취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경쟁도 없고,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으면 행복도 없다.” 이는 경쟁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경쟁은 행복한 인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무한경쟁사회’라는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면 매우 불편해한다. 자본주의의 폐해가 드러나면서 평등의식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러한 인식 형성에 한몫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경기를 보며 그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에는 열광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경쟁에 뛰어들지 않는다. 도리어 힐링이라는 유행 풍조에 빠져 심신을 위로받는 것에만 열중하면서 현실에서 도피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과연 경쟁이 없이 사회 자체는 물론 구성원 개개인의 삶이 발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경쟁이란 참된 의미와 가치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멀어진 지 오래이다. 다시 말해 경쟁이 지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얘기이다. 이제는 단순히 비교를 통해 남보다 더 많이 얻는 것만이 경쟁이라는 과거의 잘못된 인식은 바뀌어야 한다. 경쟁이 지닌 위대한 힘은, 바로 우리 자신을 성장하게 하여 승리와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데 있다. 그 결과로 우리는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삶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저한 성장과 통쾌한 승리를 통해 결국 짜릿한 행복을 안겨주는 이 위대한 경쟁에 뛰어들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수석권역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수많은 지점을 전국 최우수지점으로 만드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전문가이다. 끊임없이 성과를 극대화시켜야 하는 현장을 매일 온몸으로 겪으면서도 “당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쟁과 동거하고 있다. 경쟁이 가져다주는 혜택과 위력을 너무나 자주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기꺼이 현실을 받아들인다. 굴지의 글로벌기업 내에서 다양한 코칭과 인재 육성을 통해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해냈던 경험과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집약시키고 있다. 또한 인적자원개발을 전공한 교육학 박사답게 리더십 이론을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접목시키는 융합교수체계를 수립하여 고차원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가 출판한 책 ‘결국 그들은 당신을 따른다’에 이은 저자의 두 번째 저서, ‘위대한 경쟁’은 치열한 업무 현장에서 체득한 실용적 노하우들로 가득하다. 여타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경쟁 상황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역량과 스킬에 초점을 맞추며 경쟁자보다 비교우위의 위치에 우뚝 설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과연 경쟁의 참의미와 그것을 통해 행복을 성취하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이 위대한 경쟁에 뛰어들어 행복을 성취하는 첫걸음을 내딛어보자.

저자소개
정태영
중앙대학교(경영학 학사)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을 전공하여 교육학 석사 학위를, 아주대학교에서 ‘평생교육 및 HRD(인적자원개발)’를 전공하여 교육학 박사(Ph. D.)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공 분야를 수학하는 동안 직무 현장의 성과와 직결되는 경쟁 역량과 리더십 이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개인과 조직 성과의 극대화를 담보할 수 있는 이론-실제 융합교수체계를 수립하였다.

학위 외에도 국가인증 1급 평생교육사와 비즈니스 코치 자격증을 획득하여 직무수행 및 리더십 역량 개발 분야와 기업 등의 조직 내 인재 육성 분야에서 고차원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평범한 직장인을 비범한 조직구성원과 조직리더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수석권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점장 재직 중에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수많은 지점을 전국 최우수지점으로 만드는 기록적인 업적을 세우기도 하였다. 맡은 바 보직 임무의 차질 없는 수행과 함께 사내의 다양한 코칭 및 인재 육성 활동을 통해 직원들을 성공으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결국 그들은 당신을 따른다’, ‘당신의 자리에서 승부를 걸어라’, ‘현대맨, 판매 25시’(현대자동차 사내출간) 등이 있다.

목차
서문 · 004
1. 왜 경쟁인가
01 인생의 전공필수 · 018
피할 수 없는 일 / 역동성의 보고(寶庫) / 인생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02 행복 메이커 · 024
성장과 행복은 경쟁을 먹고 산다 / 경쟁을 찬미하는 사람들 / 경쟁을 승리에 이용하는 조직들
03 눈썹이 휘날리는 레이스· 032
‘레드 오션’을 살아가다 / 총성 없는 전쟁 / 겨루게 만들기 위한 자극
04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038
승리를 갈구하게 만드는 것들 / 역시 승리 욕구만 한 것은 없다 / 과유불급(過猶不及)
05 빛나는 명예와 고소득 · 044
1등만 기억하는 야속한 세상 / 승자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
06 로마로 통하는 여러 가지 길· 050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 진정한 경쟁 / 연전연승의 길
2. 경쟁을 승리로 이끄는 정신역량
07 즐기고 사랑하라 · 058
즐기는 자를 당해낼 자가 있을까 / 친선 게임과는 좀 다르다 / 포용하고 사랑하라
08 생산적인 냉(冷)과 온(溫) · 065
생산적인 냉정과 온정 / 다 준다고 좋아하지 않는다 / 합리적 이성을 견지하라
09 재고 자시고 할 것 없다 · 071
도전과 열정의 결정체 / ‘사고’치며 사는 사람들 / 도전을 생활화시켜라
10 승리 욕구는 불타고 있는가 · 078
승자들이 보이는 첫 번째 특성 / 이기는 것이 때론 전부이다 / 이긴 뒤를 상상하라
11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 · 084
최후의 승자를 결정하는 요인 / ‘잡초형 인재’를 좋아한다 / 마음에 평형수를 채워라
12 인생 최고의 경쟁력· 090
자신감은 젊게 하고 두려움은 늙게 한다 / 개발도상국 콤플렉스 / 승리감을 축적하라
13 다소곳이 대들어라 · 096
나의 빈틈을 노리는 적의 칼 / ‘무적함대’도 교만하면 적이 있다 / 늘 실력의 현주소를 확인해라
14 패배는 승리를 구축(構築)한다 · 102
승부는 코너링에서 갈린다 / 연전연승의 원천 /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되뇌어라
15 ‘Gloval Only One’을 향하여 · 108
책임의식 위에서 피어나는 최고도의 전문성 / 너도 살고 나도 살자 / 매사 강하게 열망하라
16 해가 지지 않는 100년 제국 · 114
당장에 집착하면 최후 승리를 그르친다 / 허둥지둥 사는 사람들 / 중후장대(重厚長大)한 마인드를 가져라
17 절벽 위에 나를 세워라 · 121
초강력 파워를 생산하는 자가발전기 /프로들은 예외 없이 셀프 모티베이터이다 / 파부침주(破釜沈舟)하라
3. 경쟁을 승리로 이끄는 스킬역량
18 가지 않는 길로 가라· 130
상대와 구별되는 의미 있는 차이 / 고수들은 다름으로 승부한다 / 작은 차이라고 무시 마라
19 일당백을 믿지 마라· 136
어차피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세력은 정치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 더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20 승리의 골든 타임 · 143
이기는 기회는 알아서 오지 않는다 / 기회의 신은 머리카락을 이마에 달고 있다 / 발 빠르게 움직여라
21 상처뿐인 영광일랑 만들지 마라 · 149
이창업(易創業), 난수성(難守成) / 관리 않는 부귀영화는 오래가지 못한다 / 비단옷 위에 삼베옷도 걸쳐라
22 음속으로 겨루어라 · 155
폭풍의 ‘몽고 속도’ / 세상은 빠른 자와 느린 자로 나뉜다 / 1보 후퇴하면 2보 전진하라
23 나를 알고 그를 알라· 161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 쓰레기통에서 세계 최고를 낚다 / 대관소찰(大觀小札)하라
24 라이벌 효과 · 167
보이지 않는 또 다른 힘 / 고수는 라이벌을 키운다 / 라이벌 같은 라이벌을 정하라
25 낭중지추(囊中之錐)로 공략하라· 174
상위 20%가 부의 80%를 창출한다 / 굼벵이도 기는 재주가 있다 / 비교우위의 강점에 포커싱하라
26 준비가 기회를 만났을 때 · 181
미래를 준비할 줄 아는 동물 / 준비 없이는 승리도 없다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을 믿지 마라
27 ‘스따’는 스타가 될 수 없다 · 187
성공은 환경의 함수이다 / 그에게는 올돌목의 급물살도 있었다 / 합(合)보다 승(乘)의 효과를 노려라
28 쓴 칼은 또 쓰지 마라· 193
한 번 쓴 칼은 이미 무뎌졌다 / 재탕 삼탕한 약발은 별 볼 일 없다 / 평생 학습으로 재무장하라
29 또 다른 경쟁력, 장(場)외 파트너 · 200
협력하는 경쟁 / 승리하는 사람은 적과도 동침한다 / 최적의 파트너를 선정하라
30 삼십육계를 무시마라 · 207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 고수들은 일단 얻어맞는다 / 포기해도 되는지부터 파악하라
31 사랑스런 ‘루저’ 이미지 · 214
적의 칼로 적을 무찌르다 / ‘늑대의 눈물’은 통하지 않는다 / 목계(木鷄)가 되어봐라
32 한 놈만 골라 패라 · 221
쉬운 승리의 견인차 / ‘부지런한 비효율’은 몸만 피곤하다 / 전념하라
33 나만 아는 정보는 권력이다 · 228
손바닥 위에 적(敵)을 놓다 / ‘찌라시 시장’이면 어떤가 / 단물 빠진 정보일랑 지금 당장 털어내라
34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승리 · 236
협상은 생활이다 / ‘공동 우승’의 아름다움 / 니즈를 넘어 원츠를 확인하라
35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하라 · 244
‘스텔스’가 생명인 시대 / 보안 실패는 패배의 전주곡이다 / ‘기도비닉(企圖秘匿)’을 유지하라
36 취약지구를 노려라 · 252
상대의 약점은 승기(勝機)의 보고(寶庫) / 승부사들은 바로 그곳을 공략한다 / 없으면 만들어라
37 스스로 항복케 하라· 260
또 하나의 중요한 경쟁 / 설득은 과학이다 / 흥정 아닌 협상을 하라
38 인간 심리를 경영하라· 267
‘심리학자’ 나폴레옹 / 아주 지혜로운 승리 / 심리 전문가의 말에 귀 기울여라
39 ‘너 죽고 나 죽는 경쟁’은 막아라· 275
에너지를 철저하게 소진시키는 과잉경쟁 /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사람들 / 삐뚤어진 승리 욕구 분출을 차단하라
40 오늘의 나를 넘어서라 · 283
궁즉변(窮則變), 변즉통(變則通), 통즉구(通則久) / 마누라 빼고 다 바꿨더니 이기더라 / 익숙함과 결별하라
출간후기 · 292

미리보기
<서문>
2014년 여름, 지구촌 최대 축제인 월드컵 축구 경기가 브라질에서 치러졌다. 우리나라는 16강 진출을 위한 조별리그에서 첫 경기로 러시아와 맞붙었다. 무승부 상황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되던 후반전에 교체선수로 투입된 이근호가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숨 막히는 접전 속에서 만들어진 이 골은 우리나라의 대회 첫 골이자 나아가 승부를 가르는 골처럼 보였다. 국민은 환호했고 광화문에서 응원하던 붉은 악마들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열광하며 모두들 기뻐 날뛰었다.

며칠 뒤 1무 2패의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며칠 전의 열광, 그것은 잠시뿐이었다. 형편없는 성적에 분노한 일부 축구 팬들은 ‘한국 축구는 죽었다’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나와 “엿 먹어라.”라고 소리치며 엿을 투척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전례 없던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아주 짧은 기간 사이에 열광적인 환호와 차가운 분노가 교차하였다.

위 두 장면은 이길 때는 좋아 죽지만 질 때는 예의고 뭐고 보이지 않게 되는 인간 승리 욕구의 한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 사람들은 상대와의 승부에서 내가 이기고 내 편이 이기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억대가 넘어가는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다 해도 같이 생활하는 동료가 나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면, 그 사실은 아는 순간 열 받는다. 별 볼 일 없는 성과를 거두어 놓고도 동료보다 나으면 안도한다. 그러다 보니 성과물 앞에서 싸우지 말고 똑같이 나누어 함께 잘살아보자며 아름답게 말하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사실 거의 없다. 내가 앞서가고, 내가 더 가져야 한다는 인간의 참을 수 없는 승리 욕구가 이면에서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단순히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남보다 부유해지기를 원한다.”라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말은 이러한 사실을 강력하게 지지해주고 있다.

이기기 위해서는 이길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러한 능력은 어디서 만들어지나? 이길 수 있는 능력은 다름 아닌 경쟁의 장면에서 거의 대부분 만들어진다. 그래서 경쟁이란 과정을 통하지 않고서는 승리, 나아가 그 승리를 발판으로 만들어지는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승리와 성공을 갈구하는 우리 인생에서 경쟁은 모두가 겪어야 할 필연적인 과정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과 비교해서 우위에 자리 잡게 하는 승리만을 안겨주고 경쟁의 효력이 그것으로 종료될까? 그렇지 않다. 그러기에는 경쟁에 들인 노고가 너무나 아깝다. 다행히도 경쟁은 우리의 행복에까지 지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경쟁의 힘은 성장을 통해 승리와 성공을 만들고, 여기서 만들어진 승리와 성공은 궁극적으로 행복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경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토드 부크홀츠 박사는 “우리는 경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경쟁이 우리를 부추긴 결과, 우리 삶은 나아지며 행복을 성취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경쟁도 없고,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으면 행복도 없다.”라며 경쟁이 가진 행복한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경쟁은 인생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더없이 소중한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이기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 승리의 전제조건인 경쟁에 대해서는 불편해한다. 타인의 경쟁을 바라볼 때는 쾌감과 재미를 느끼면서, 운동경기에서는 승리에 열광하면서 정작 자신이 경쟁에 노출되는 건 싫어한다. 때로는 평등을 강조하고 경쟁사회의 부정적인 면만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는 이중성을 보이기도 한다. 즉 이율배반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경쟁을 거치지도 않고 승리의 쾌감을 맛보고자 욕심 부리는 사람도 있다.

위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경쟁에 미온적인 이유는 주로 아직 제대로 된 경쟁을 해보지 않아 경쟁이 행복에 미치는 막강한 영향력을 모르고 있거나, 무작정 경쟁을 귀찮아하거나, 경쟁을 해보지도 않고 미리 겁먹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요인 외에도 외부적인 요인도 있다.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지 않고도 복지가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것처럼 진실이 호도되고, 상처 받지도 않은 사람이 힐링을 부르짖어도 용인되는 요즈음 우리 사회의 분위기도 여기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는 경쟁 없이 살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자의든 타의든 경쟁에서 멀어져있는 생활을 하면 할수록 물적 심적으로 팍팍하고 찌든 듯한 생활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경쟁의 2선에 있어도 될 법한 사람들까지도 전면에 나서서 이러한 경쟁의 가치가 왜곡되는 현실을 걱정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 사회지도계층에 있는 사람들의 인기영합주의에 대해서 대놓고 비판한다. 서울의 한 국립대학교 총장은 해당 대학 국정감사장에서 사회지도층의 인기영합적 포퓰리즘이 생산적인 경쟁조차 경시할 수 있는 국민의 균등주의를 부추기고 있다면서 국회의원들에게 우회적으로 ‘정문의 일침’을 가한 적도 있다. 적지 않은 재외교포 오피니언 리더들 역시 모국에서 벌어지는 과도한 복지논쟁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면서 경쟁의 가치가 사회에 잘못 전달되지나 않을까 걱정한다.

자의든 타의든 경쟁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다음을 직시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남을 이기는 것은 고사하고 이기는 사람의 처분이나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될 수 있다는 사실, 오히려 저비용으로 행복을 크게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날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주변에 좀 잘나간다 싶은 사람들 모두는 경쟁을 통해서 짜릿한 승리감과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는 사실들을 말이다. 사회에 소속되는 순간 누구 할 것 없이 자신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경쟁이 좋든 싫든 그것을 수용해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앞에 있음으로써 느낄 수 있는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 나아가 통쾌한 승리를 통한 짜릿하고 풍요로운 행복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이 시점에서 경쟁의 가치를 재평가한 뒤 경쟁에 관심에 관심을 갖는 것을 넘어 이제는 경쟁의 즐김을 시작해야 한다. 특히 지금 이 순간에도 피라미드형 구조의 조직에서 좋으나 싫으나 경쟁의 한복판에 서 있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은 더더욱 그러하다. 경쟁을 즐기는 과정에서 경쟁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방법, 그리하여 종국에 가서는 승리를 통해 행복을 누리게 해주는 노하우를 스스로 체득해야 한다. 이것으로 부족하다면 다른 사람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리와 실패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가운데 개발한 것으로써 승리에 가장 빠르게 안내해주는 알토란 같은 노하우를 추가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필자는 현재 글로벌 대기업에서 약 30년 동안 일해오고 있다. 근무한 대부분의 기간 해온 일은 필자가 맡은 조직의 직접적인 성과를 극대화시키는 일이었다. 이 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최고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뛰는 것은 물론이고 동일한 시장을 놓고 타 회사와, 그리고 전국에 산재해있는 같은 회사 동료 조직책임자들과 1등 승리를 염원하며 매일 한판 승부를 벌이면서 살아가고 있다. 승부를 벌인 모든 결과들은 즉시 계량화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매일 또는 일정기간별로 개인성적표가 만들어져서 공개된다. 그러다 보니 눈만 뜨면 온통 경쟁, 그리고 이기는 것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필자는 당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쟁과 동거하고 있다. 경쟁이 필자에게 가져다주는 혜택과 위력을 너무나 자주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쟁의 최일선 현장에서 필자는 도대체 어떤 요소들이 경쟁에서 승리로 이끌고 있는지, 어떠한 요소가 승리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이 요소들을 학문적으로도 다년간 심층 연구한 바 있다. 또한 업무 현장에서 터득한 살아있는 경험적 지혜와 학문의 세계에서 확인한 이론적 지혜는 필자가 이 책을 쓰는 데 있어서 큰 힘이 되어 주었고, 이 지혜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들은 대부분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왜 경쟁인가’, ‘경쟁을 승리로 이끄는 정신역량’, ‘경쟁을 승리로 이끄는 스킬역량’ 등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그것들은 다시 각각 6개, 11개, 23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역량을 다루는 34개 각각의 장 후반부에는 서너 가지의 대표적인 실행방안이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성공서와는 달리 경쟁 상황에서 승리할 수 있는, 즉 경쟁하는 상대보다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역량과 스킬을 제시하는 데 포커싱되어 있다. 그래서 경쟁승리에 필요한 역량과 이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스킬에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경쟁이라는 것을 보다 깊게 성찰하여 재인식하는 일도 경쟁역량과 스킬을 아는 일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책자 초반부의 ‘왜 경쟁인가’에서는 이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하였다.

이상의 3개의 파트를 구성하는 40개의 장은 필자가 업무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생생한 경험과 학문의 세계에서 직접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확인한 이론적 토대, 그리고 이 분야 전문가와 탁월하게 승리한 이 시대의 성공인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엄선하였다. 이러한 경쟁역량이 성장을 통해 승리와 성공을 만들고, 여기서 만들어진 승리와 성공은 궁극적으로 행복을 만드는 것이다. 다음 페이지의 ‘경쟁역량이 행복으로 가는 길’은 이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러한 내용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왜 경쟁이 그토록 중요한지, 왜 경쟁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지, 경쟁에서 이긴 사례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경쟁에서 이기려면 정신적인 역량을 어떻게 발휘해야 하는지, 스킬역량을 어떻게 발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소상히 알려준다. 소개되는 이러한 것들 하나하나는 독자로 하여금 승부를 걸고자 하는 욕구를 강하게 분출시키고, 또한 이기는 능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독자의 승리를 만끽하는 삶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필자는 확신한다.

출간 후기
경쟁 없이는 성공도 없습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인류 역사와 함께 경쟁은 늘 존재해 왔습니다. 비단 인류만이 아닐 것입니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야생의 세계에도 경쟁은 늘 존재합니다. 결국 이 지구에서 하나의 생명체로 태어난 이상 경쟁은 운명에 있어 가장 주요한 화두라 할 수 있습니다. 계급이 철폐되고 만민이 평등한 현대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경쟁을 개개인에게 요구합니다. 기회가 균등해진 만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수많은 경쟁자를 따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책 ‘위대한 경쟁’은 경쟁의 진정한 의미와 그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하게 하게 경쟁 지침서입니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수석권역장으로 재직 중인 정태영 저자는 글로벌 대기업에서의 30년간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경쟁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 삶이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바인 행복에 이르기 위해 경쟁은 당연한 과정이며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성장과 승리를 거둘 수 있는가를 설득력 있는 어조와 논조로 독자에게 다가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자로 평가받는 위인들의 사례와 오랜 시간 가장 치열한 전장이라 할 수 있는 대기업이라는 환경 속에서 얻은 사례들은 이 책이 우리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수많은 젊은이들이 경쟁을 회피하거나 등한시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나약함이 더욱 스스로를 위축시키고 사회에서 제대로 발을 붙이지 못하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멋진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절실히 깨닫기를 기대하면서 모든 독자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기를 기원드립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소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happybook.or.kr)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에세이,시집,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http://www.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3478 를 원작으로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를 제작할 기획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바란다.

http://www.happybook.or.kr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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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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