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 무헤레스서 열리는 제8회 연례 고래상어 축제 날짜 발표

멕시코 퀸타나루주--(뉴스와이어)--멕시코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 섬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알리는 고래상어 축제(Whale Shark Festival)가 막을 올린다.

멕시코 이슬라 무헤레스 관광부(Isla Mujeres Department of Tourism)를 비롯해 생태관광 회사 세비체 투어(Ceviche Tours), 연구보호단체 블루 렐름 프로젝트(The Blue Realm Project)와 아미고스 데 이슬라 콘토이(Amigos de Isla Contoy) 측은 올해 8회째를 맞는 고래상어 축제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고래상어 축제는 이슬라 무헤레스 섬의 발전상과 전통문화, 빼어난 경관을 홍보하는 화려한 문화행사로 매해 개최되고 있다.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 퀸타나로주 이슬라 무헤레스 섬에서 열릴 예정으로, 칸쿤 국제공항을 통해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지난 해에는 가족친구 단위의 관광객 5천여 명이 축제를 찾았다.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어류이자 멸종위기종인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할 수 있고 전통 춤과 음식을 즐기며 지역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거북 농장 방문이나 다이빙 체험도 가능하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멕시코 대서양 지역 수계생물의 모니터링, 연구, 보존을 위해 설립된 기관인 블루 렐름 프로젝트(The Blue Realm Project)와, 지속 가능한 해양 보존에 대한 교육과 지역 내 생태관광을 주도하는 비과세 비영리기구(501c3) 아미고스 데 이슬라 콘토이(Amigos de Isla Contoy)에 전달된다.

수백 마리 고래상어와 함께 하는 수영 체험

5월부터 9월 사이 고래상어는 이슬라 무헤레스 해역을 무리 지어 이동한다. 이슬라 무헤레스는 전 세계에서 고래상어 떼가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매해 최대 1,400 마리의 고래상어가 이 곳을 통과한다고 추산한다.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고래상어 축제는 지역 생태계의 보존 필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획되었다. 지구에서 두 번째로 큰 보초지역인 이슬라 무헤레스 섬은 카리브해에 서식하는 생물들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고래상어, 바다거북, 만타가오리, 물새를 비롯한 기타 낚시용 물고기들의 이동 경로이기도 하다.

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

고래상어 축제는 18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모래조각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연다. 고래상어를 테마로 한 벽화, 사진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예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여행 일정 및 고래상어와 수영 체험 예약 안내는 www.cevichetours.com, 기타 자세한 정보는 www.whaleshark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haleSharkFest

트위터: https://twitter.com/whalesharkfest

Cevich Tours 소개
세비체 투어는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와 이슬라 무헤레스 섬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및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cevichetours.com를 방문하면 된다.

연락처

세비체 투어(Ceviche Tours)
힐러리 콜(Hillary Call)
917-414-9262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Cevich Tours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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