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가 행정자치부에서 개별 기관별로 통보한 전국 496개 기관(250개 지자체 포함)에 대한 혁신수준 진단 결과 타 자치단체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행정자치부의 순위 비공개 방침에 따라 정확한 서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0개분야 총34개 진단항목중 29개 항목에서 전국 최고수준, 나머지 5개 항목중 4개 항목에서도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난 것을 볼때, 종합적으로도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에 랭크되었을 것이란 자체분석을 내 놓고 있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적 활동”과 “비전 및 전략의 일관성” 부문에서는 전국평균이 각각 61점과 57점인데 비해, 경북도는 두 부문 모두에서 100점 만점으로, 경이적인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혁신추진계획 부문은 95점(평균55점), 공통혁신과제 실천 76점(평균46점), 변화관리 74점(평균 43점), 혁신솔선수범 행동 73점(평균53점), 혁신점검 및 평가 71점(평균28점), 혁신실행도 68점(평균 42점), 인적 조직화 68점(평균32점) 등으로 거의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국평균과 비교해 볼때 매우 높은 수준이며, 장애요인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34개 항목 가운데 유일하게 ‘혁신성과의 개선도’ 부문만 전국평균인 38점보다 다소 낮은 34점으로 나타나, 앞으로 경북도가 보완해 나가야할 과제로 남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경상북도는 혁신에 대한 이의근 도지사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지속적인 전파, 추진체계의 조기구축, 적극적인 과제발굴 및 실천, 장애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 및 해소 노력 등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 간 도지사는 “전직원에게 혁신동참 편지쓰기”, 언론 등을 통한 혁신칼럼 게재, 혁신활동에 대한 전폭적 지지, 혁신성공을 위한 CEO와 리더의 역할을 강조해 오는 등의 노력을 펼쳐 왔다.

또한,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담조직의 보강과 함께 혁신전략회의·지방행정혁신협의회·혁신서포터즈 등 관련체계를 구축하고, 전직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자체 조직진단 및 장애요인 발굴·해소, 전직원에 대한 참여식 맞춤형 혁신교육 등을 통한 혁신기반 강화에도 역점을 기울여 왔다.

과제의 실천에 있어서도, 1단계로 지난 2004년도 144과제를 발굴·추진한데 이어, 금년 7월에는 2단계로 ‘도민과 함께하는 참여도정 추진’, ‘공정하고 투명한 클린도정 구현’, ‘고객중심의 일하는 방식 개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성과중심의 인사조직 혁신’ 등 5대 중점분야에 걸쳐 139개 과제를 발굴·확정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 갔다.

이번 진단결과와 관련하여 경북도 최윤섭 기획관리실장은 “경북이 정부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선도 자치단체라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고 말하고, “지금까지가 혁신 체제구축, 혁신기반 강화 등 행정혁신의 도입기라면, 앞으로는 그 간에 준비한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차례”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직원의 동참을 바탕으로 ‘고객과 성과중심의 일류행정’이라는 비전을 향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결과가 발표된 ‘기관별 혁신수준 진단’은 행정자치부가 공공기관의 혁신수준과 추진상황을 측정하기 위해 『정부혁신지수시스템(GIIS)』를 개발하고, 이를 민간 전문기관(Call Center)에 의뢰하여 지난 7월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한 것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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