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안양 모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가 하면 6일 새벽에는 군포시의 한 노래방 화재로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 또한 안양에서는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14건의 연쇄방화사건이 발생해 가뜩이나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 소방당국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도내 7,150여개의 모든 노래방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발방지에 나서고 있다.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건물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소방검사를 추진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노래방의 경우에는 술에 취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크게 우려될 뿐만 아니라 추석연휴 기간에는 가족단위로 노래방을 찾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소방시설의 관리상태와 피난에 방해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은 물론 인터넷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또한 고층건물 화재의 경우 인명구조에 상당한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도 서두르고 있다. 고층건물 사고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의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특수차인 고가사다리차 중 노후차량은 내년 2월까지 전격교체하고 파주소방서에는 추가로 1대를 배치한다.
또한 특수장비의 운영방법에 대한 교육훈련도 강화하여 실제 화재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공보관실 언론담당 이강석 031-249-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