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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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2015-04-02 09:00
울산--(뉴스와이어)--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58개 사업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민간단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58개 단체(사업)에 2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지난 2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68개 단체(사업)가 신청하여 3월 23일 공익사업선정위원회(위원장 이철호)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주요 선정 사업 현황을 보면, 문수나누미봉사단의 ‘하계의료봉사 및 효 음악회’, 울산광역시녹색환경보전회의 ‘초록빛 울산 만들기’,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어린이 교통안전 운전자 체험교육’ 등이다.

울산시는 4월 중 보조금 교부 후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단체별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

9월에는 사업 추진상황, 회계처리의 정당성 등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내년 1월 ~ 2월에 사업목적 달성 및 사업성과, 회계처리의 정당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참여 증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사업을 선정했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색동회 울산지회의 ‘울산 어머니 동화구연 대회’, 대한산악연맹 울산연맹의 ‘산악안전 재해재난 구조활동’ 등 총 65개 사업에 3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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