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월 한달간 채용설명회·박람회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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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2015-04-02 14:02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는 4월 한달간 지역에서 일자리 채용설명회와 박람회가 다양하게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먼저 3일 오후 2시에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관한 ‘2015광주·전남 청년일자리 잡콘서트’가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전력 1층 대강당에서 지역 대학생과 특성화고등학생 등 사전 참가 신청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잡콘서트에서는 한국전력, 한전KDN,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2015년 인력 채용계획을 설명한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취업지원 시책도 소개되며, 한국전력 등에 취업한 선배들의 취업 성공담도 들려줄 계획이다.

16일에는 현대·기아차가 주관하는 ‘현대·기아차협력사 채용 박람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해마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와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별 협력사 순회 박람회를 열고 있다. 올해 광주박람회는 36개 지역 협력사가 지역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채용계획을 설명하고 현장 채용도 진행한다.

30일 오전 11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2015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그동안 고용노동부, 광주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등이 각 기관별로 개최해온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해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100여 개의 기업·취업지원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200여 개 인력채용 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구인·구직 박람회로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조선대학교에서 대통력직속 청년위원회가 주관한 ‘2015능력중심 채용설명회’가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KT, LG, SK, CJ, 근로복지공단, 대한지적공사, 롯데, 우리은행, 한국가스공사, 한화, 효성 등 12개 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에 유용한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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