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략 분석 보고서 발표

- 2021년에는 중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보유, 애프터 시장 고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

서울--(뉴스와이어)--2021년 중국의 승용차, 경차, 소형 상용차 수가 2억 8,2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여, 중국 애프터마켓 시장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 이런 가능성을 잘 활용하려면 애프터마켓 관련 업체들은 세분화된 유통 네트워크와 불확실한 규제, 위조 부품에 대한 문제들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략 분석 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the Chinese Automotive Aftermarket (https://www.frost.com/ne8e))’에 따르면, 운전차량 및 노후차량 수가 늘어나면서 2021년 교체부문에 대한 제조사측 수익이 2013보다 3배 늘어난 820억 4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 산업부의 윌 웡(Will Wong) 연구원은 “실사용자들의 수요 증가와 반독점 정책이 중국의 개인 애프터마켓 채널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들은 더 낮은 가격의 개인 대리점들과 경쟁하기 위해 공식 대리점과 fast-fit 체인을 열고 있다.

치열해지는 경쟁과 고객 행동 변화로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 또한 실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 옵션 범위가 더 넓어질 것이다. 제조사들은 고객들이나 정비소에게 기본 서비스 이상의 무언가를 더 제공해야 한다.

자동차 운전자들은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요구하지만 정작 이들의 제품 지식도나 브랜드 인식도가 낮아, 시장 성장에 장애가 되고 있다. 꾸준한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사와 부품 공급사들이 실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위조 부품 식별에 대한 교육을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웡 연구원은 “‘bricks and clicks’ 등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시장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해외 공급사들은 브랜드 충성도를 높히기 위해 중국시장의 알리바바와 같은 eCommerce 채널과의 파트너쉽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ros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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