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한국특허영문초록 사업 민간 참여 대폭 확대
KPA 사업은 한국특허정보원이 전담하여 수행해 왔으나, 작년부터 민간 번역전문기업에게 문호를 개방(전체 번역물량의 10%)해 왔는데 사업평가 결과 번역품질이 개선되고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전체 번역물량의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참여기업도 2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KPA는 해외 특허청 심사관을 포함한 해외 일반 이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외 검색서비스를 통해 제공되어 국내 특허기술의 해외 보호를 강화하고 글로벌 분쟁의 사전 예방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특허청은 KPA의 품질 향상을 위해 번역 물량 10%를 민간 IP 번역전문기업을 통해 수행하였고, 원어민 수준의 검수 비율을 55%까지 확대하였으며, 최종 검수단계에서 특허심사부서의 영문 에디터를 통한 품질평가를 추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해외 심사관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KPA의 품질만족도는 ’13년 상반기 78.70점에서 ’14년 하반기 82.76점으로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왔다.
특허청은 올해에도 KPA 품질 향상을 위해 민간 IP 번역전문기업의 품질경쟁 체제 도입, 미검수 물량에 대한 품질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품질경쟁 체제를 통해 KPA의 번역 부분에 2개의 업체를 선정하여 25% 내외의 번역물량을 배분한 후 번역 품질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체에 5% 내외의 번역물량을 추가로 제공할 것이며, 향후, 수행업체의 번역 결과물에 대한 품질평가 등을 거쳐 민간 위탁 비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번역을 수행할 민간 IP 번역전문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사전규격이 공개된 상태이며, 조달 입찰을 통해 5월에 번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완호 정보고객지원국장은 “KPA 제작에 민간 IP 번역전문기업의 참여 확대를 통해 민간 IP정보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품질 KPA 제공을 통해 한국특허의 해외 활용 및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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