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신서고, “오늘은 온종일 봉사하는 날”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1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서고등학교 학생들과 전일제 봉사의 날을 맞아 함께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신서고 1학년과 2학년 학생 약 470여명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해피쿠키,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여 봉사의 정신과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학생들은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할 쿠키를 예쁘게 만들었고, 동남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지원될 핫픽스 티셔츠를 한 알 한 알 큐빅을 붙이며 정성껏 만들었다. 또한 학교 주변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산책길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민들이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명소를 만들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봉사에 대해 어렵고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봉사는 참 재미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도 줄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함께하는 사랑밭 조재현 기획팀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보람과 의미를 되새기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일제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학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학교, 기업 및 단체들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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