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44회 1등 당첨자, “지옥 같은 삶이였다” 드라마 같은 사연 공개

- 로또 644회 당첨번호는 5, 13, 17, 23, 28, 36, 보너스 8

2015-04-05 09:33
서울--(뉴스와이어)--644회 로또 1등에 당첨된 30대 여성이 유명 로또 포털사이트에 로또 1등 구매용지 사진과 함께 “40일만에 1등 당첨됐어요”라는 후기 게시글을 남겨 화제다. 그녀는 해당 로또 사이트 가입 40일만에 18억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신 씨의 사연은 드라마와도 같았다. 그녀의 가정은 도박에 빠진 남편 때문에 빚이 늘어났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직접 가장 노릇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다.

“집안이 어떻게 굴러가든 말든 도박에 빠진 남편에 늘어나는 빚, 애는 커가는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에 남의 일 보듯 무관심하고 오히려 아들을 두둔하는 시댁하고 갈등마저 계속되면서 지옥 같은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작은 회사에 다니면서 많지 않은 월급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삶의 무게감은 그녀가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고 했다. 신 씨는 사는게 너무 힘들어 자주 이혼을 결심하기도 했고 심지어 더 끔찍한 생각까지도 했지만 천진난만한 사랑하는 아이를 보면서 참고 버텨왔다고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더 악화되고 이대로 가다가 신 씨 자신의 인생은 물론이고 자녀의 인생까지 잘못 되겠다는 생각에 절망의 고리를 끊어버리기 위해 현실적으로 생각한 것은 결국 로또라고 했다. 그녀는 로또 예상번호를 주는 유명 로또 포털 사이트에 가입했고 40일만에 기적같이 로또 1등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내 팔자에는 절망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하늘을 원망하면서 우울감을 갖고 살아왔는데 큰 보상을 받는 것 같아 눈물이 나고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어 신 씨는 “매번 힘들때마다 생활비를 쪼개면서 아낌없이 도와주고 힘내라고 격려해준 언니에게 보답할 수 있게 되었다는게 가장 기쁘다”며 “항상 큰 힘이 되어준 언니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라며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지금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 중인 아이, 영양제 한 번 사주지 못한 못난 엄마 때문에 아이가 약해지고 아픈 것 같아서 더 미안하고 마음아파요”라며 “저의 로또 1등 기운 다 가져가시고 많은 회원님들께서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며 회원들에게 부탁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해당 사이트 회원들은 “아이가 건강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곧 아이가 회복될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동안 맘 고생하셨으니 이제는 행복하게 좋은 일만 생기세요”라는 댓글로 그녀를 축하하고 위로했다.

해당 유명 로또 사이트는 644회 1등 당첨자 신 씨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36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 1등 당첨금액만 총 7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44회 당첨번호는 5, 13, 17, 23, 28, 36, 보너스 8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18억 3145만 1204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9명으로 각 4983만 5407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879명으로 129만 9593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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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회 1등 당첨자 감동의 후기: http://www.lottorich.co.kr/lbbs/view.html?tb=gol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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