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이색 나무 심기 행사 ‘FOREST RUN’ 성공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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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래닛
2015-04-05 10:5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FOREST RUN’ 행사가 식목일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은 남녀 4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FOREST RUN’은 게임, 크라우드펀딩,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무를 심는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아웃도어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프렌트립(대표 임수열)이 함께 주최한 신개념 나무 심기 행사로, 나무 심기와 러닝 행사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식목일 D-1, 싱그러운 숲 향기를 맡으며 액티브한 2-30대 젊은 러너들이 주축이 되어 서울대공원 동물원 옆 러닝코스 6.7km를 달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참가자들이 골인 전에 묘목을 받고, 나무를 심어야 하는 마지막 숲 조성 코스였다. 줄을 지어 묘목을 들고 가는 러너들의 모습이 올림픽 성화 봉송을 연상케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팔찌 등으로 구성된 FOREST RUN 키트와 지구를 위해 나무를 심은 사람임을 인증해 주는 ‘트리피플 인증서’가 증정되었다.

FOREST RUN에 참가한 이정연(24)씨는 ”트리플래닛 나무심기 게임으로 가상나무만 심었었는데, 따뜻한 봄날에 친구들과 러닝도 하고 실제 나무도 직접 심을 수 있어 참여하게 되었고, 지구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활짝 웃었다.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환경 문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이번 FOREST RUN 행사처럼 새롭고 재미있는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동방신기숲, 이효리숲, 하정우숲, 엑소 디오, 백현, 레이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고,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 나무를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10개국에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11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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