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카·학부모총연합, 청소년 창의·인성 활동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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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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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7만 청소년 회원, 900여 개 청소년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특별활동 소셜네트워크 ‘유테카’는 지난 4월1일 학부모총연합(상임대표 강대옥)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학부모를 대표하는 단체, 청소년을 대표하는 단체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기성세대가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와 청소년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통해 보다 자기주도적 활동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인성,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학부모총연합 강대옥 상임대표는 “정부와 공무원만이 주도하는 교육은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그 본질과 목표가 변형되기 쉽다. 교육의 주체는 비단 정부뿐만이 아니라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정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첫 협력사업으로 매 년 유테카가 열고 있는 ‘글로벌 청소년 토크콘서트&활동엑스포’를 학부모총연합과 함께 개최하기로 합의, 후원 유치 활동과 다양하고 유익한 전시 이벤트를 기획하는 데에 협력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a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