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A, 1% 에너지 줄이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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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
2005-09-08 17:04
서울--(뉴스와이어)--사상초유의 유가 고공 행진이 계속되면서 기업들이 안팎으로 에너지 절약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특히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의 움직임이 가속화 되기 시작했다.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회사 KAA의 경우, 에너지절약 TFT을 구성하고, 빌딩 관리에서 착안할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로 현재 관리중인 오피스빌딩의 새는 에너지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타타워, 서울파이낸스센터 등 서울 유수 프라임 오피스빌딩 23개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회사 KAA(케이에이에이/대표이사: 이호규/ www.kaa-amc.com)는 약 20여개 관리빌딩을 대상으로 1% 에너지 줄이기 캠페인을 벌인다.

입주사가 불편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중식 및 퇴근시간 전후의 냉·난방기 운행을 조절하고 창가의 조명을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는 것. 중식 및 퇴근 무렵에는 냉·난방기의 가동을 줄여도 1시간 정도는 지속적인 냉·난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피스 내 온도변화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1년간 8백 만원 이상의 비용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 ▲지하주차장·복도·계단 등의 조명을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 ▲ 난방 온도 1℃ 낮추기 ▲고압 나트륨 또는 메탈할라이드로 외부 조명 변경 등을 검토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KAA가 1% 에너지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입주자와 건물주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의식고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현실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 수립을 위해 TFT팀까지 구성, 현황을 파악중인 KAA는 우선 몇 개 빌딩에 우선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행하고, 효과가 검증되고나면 자산관리 중인 20여개 빌딩에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1% 에너지 줄이기 캠페인 TFT팀장인 KAA의 민석기 상무는 “오피스빌딩은 백화점·병원 등과 같이 전기 사용량이 높은 건축물 중의 하나”라며 “1% 에너지 줄이기 캠페인이 다른 빌딩에도 모범이 되어 합리적인 전력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1% 에너지 줄이기 캠페인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는 연간 한 빌딩 당 5천만원 정도로 20여개 빌딩으로 확대할 경우 11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20여개 빌딩에서 사용되는 연간 전기 사용량은 중소 군과 맞먹을 정도이며 절감된 1% 에너지는 읍 소재지 지역의 빛을 밝힐 수 있다.

KAA는 특히 이번 캠페인으로 절감될 에너지 비용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설재정비, 입주자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aa-a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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