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단체협,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 지도자 대상 전문연수 성황리에 개최

2015-04-07 09: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가 여성가족부 및 교육부 후원으로 4월 6일~7일 양일간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지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 지도자 대상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교육부, 여성가족부의 체험활동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활동프로그램의 질적 관리와 지도인력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수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차은택 감독의 특강을 시작으로, 윤명화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이 청소년인권 실태 점검 및 개선 방안 모색을,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가 새로운 청소년 지도 및 육성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또한 이광호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가 ‘청소년단체 활동프로그램의 개선방안 모색’을, 김성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창의진로과장이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제도 취지 및 청소년단체활동과 학교진로활동 연계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강의하며 참가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도 청소년단체활동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연수를 준비한 함종한 회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전문연수 주최 기관으로서, 연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개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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