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 교감 이끌어내는 피아니스트 송윤원 독주회 열려

- 4월 16일 일신홀에서 개최

- 베토벤부터 라우타바라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선보여

2015-04-08 17:21
서울--(뉴스와이어)--벚꽃이 만개하는 눈부신 봄날, 섬세한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겸비한 열정의 피아니스트 송윤원이 생명력있는 음악을 한아름 안고 4월 16일 일신홀에서 청중과의 만남을 갖는다.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국제아티스트 및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고전과 낭만주의의 길목에서 낭만주의 음악을 개척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작품 10의 3번, ‘피아노의 낭만 시인’ 쇼팽의 환상폴로네이즈, 그리고 20세기에도 낭만주의의 명맥을 이어가는 라흐마니노프의 프렐류드 등을 연주하며 로맨티시즘의 진수를 선보인다. 게다가 학구적인 연주자답게 핀란드의 현존하는 작곡가 라우타바라가 1969년에 작곡한 를 프로그램에 포함해 북유럽의 신비하고 따뜻한 감성의 신낭만주의를 자유로운 조성변화를 통해 전달한다. 이를 위해 그녀는 특별히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음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일신홀을 독주회 장소로 선택해 더욱 더 감각적인 소리로 청중에게 신선함과 감흥을 선사할 것이다.

피아니스트 송윤원은 “늘 듣던 곡들이 저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순간들이 있다. 작년에 쇼팽이 그러했고 최근에는 베토벤의 깊이를 새삼 느끼고 있다. 라우타바라는 제가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자마자 매료되어 곧바로 피아노곡들을 찾아봤는데 이 에튀드를 발견하게 됐다. 이 곡은 처음부터 저한테 꼭 맞는 옷일 거라는 확신이 든 작품이었다. 청중들에게 제 진정성과 느낌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곡들이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국내 전역은 물론 미국, 오스트리아, 중국,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와 교육활동을 하며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힌 피아니스트 송윤원의 순수하면서도 변화무쌍한 피아노멜로디에 몸을 싣고 함께 낭만주의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떤 경험일지 몹시 기대되는 연주회다.

* 피아니스트 송윤원 프로필

음악가로서의 길을 쉼 없이 정진해 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윤원은 폭넓은 레파토리로 청중과 교감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IBK쳄버홀,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호암아트홀, 영산아트홀, 일신홀, 부암아트홀, 신한아트홀, 갤러리 에포크 더 뮤직홀, 쇼팽홀, 연강홀, 마루홀, CTS TV Art Hall, 대전 엑스포아트홀, 천안 백석대학교 컨서트홀, 광주 문화소리의전당 연지홀, 순천대학교 우석홀,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안양문화예술회관, 과천시민회관등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독주, 실내악 및 협연의 무대를 가져왔다. 수십 차례의 독주회중에서는 국내의 금호문화재단 기획 금요스페셜컨서트, 월간 음악춘추 초청 21세기 연주자 시리즈, 월간 피아노음악 초청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 월간 더 뮤직 초청 맨하탄음대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미국의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The College of Saint Rose, Union College in New York등의 초청으로 독주회, lecture recital과 masterclass를 하였으며 인도네시아의 Jakarta Conservatory와 Yayasan Music School에서의 masterclass, 네덜란드 문화원 Erasmus Huis, Gedung Kesenian등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미국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International Workshop in Graz, Austria, Beijing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Cultural Convention in Bangkok, Thailand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North Hungarian Symphony Orchestra, Romania Filarmonica Banatul Timisoara Orchestra, Philharmonians Seoul, Seoul Symphony Orchestra, The Leaders Flute Ensemble 그리고 Kazakhstan 문화부 초청으로 Almaty Chamber Orchestra와 The Second Euro -Asia Music Festival에서 협연을 하였다.

어린 시절을 인도네시아에서 보내며 일찍부터 다양한 문화를 접해 온 송윤원은 Jakarta International School을 재학 후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졸업, 석사를 수료한 후,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피아노 연주 및 문헌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귀국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2005년에 두 자녀들과 다시 유학 길에 올라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Professional Studies Certificate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 유학 기간 동안 Graduate Award, Fellowship Award, Assistantship Award, 그리고 Presidential Award와 같은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Eastman School of Music에서는 반주 및 앙상블 연주로도 장학금의 특혜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최근에 그녀의 첫 앨범 작업을 마쳤으며 피아노 트리오 Laus를 결성하여 실내악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송윤원은 Steinway Artist, T&B Entertainment International Artist이다

* 프로그램

1부
-L. v. Beethoven Piano Sonata, Op.10, No.3, D Major
-S. Rachmaninoff Preludes Op. 23, No. 2&4, Op. 32, No. 12

INTERMISSION

2부
E. Rautavaara Etudes, Op. 42 (1969)
F. Chopin Polonaise-Fantasie, Op. 61, A-flat Major

* 공연정보

일 시 : 2015년 4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일신홀
주최·주관 :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후 원 :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음악대학, Eastman음악대학, Manhattan음악대학 총동문회
입 장 료 : 전석 2만원
문 의 :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02-522-5973, www.tnbenter.com
예 매 처 : 인터파크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소개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공연기획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개개인에 맞춘 최고의 음반을 제작하며,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습실 대여를 통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저소득층,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실질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여러가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의 작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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