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IELTS for UKVI 공식 시험센터로 선정

- 영국 비자이민국(UKVI)이 지정한 공식 아이엘츠(IELTS) 시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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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2015-04-10 10:20
서울--(뉴스와이어)--IELTS(아이엘츠) 공동 주관사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최근 발표된 영국 비자법 변경과 관련하여 영국 비자이민국(UK Visas and Immigration)이 공식 지정한 시험센터로 선정되었다.

개정된 요건에 따라 선정된 시험들은 전 세계적으로 지정된 100여 곳의 시험장에서만 시행되며, 또한 영국 정부에서 규정한 시험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최근 영국 정부는 비자 신청을 위한 영어능력 평가시험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여 공식 발표하고, 기존 IELTS 이외에 ‘IELTS for UKVI’와 ‘IELTS Life Skills’ 등의 시험을 비자 신청에 부합하는 시험으로 선정하였다.

IELTS Life Skills 시험은 유럽언어 공통기준(CEFR)의 A1 혹은 B1 레벨에 해당하는 말하기와 듣기 능력의 입증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험이며, IELTS for UKVI는 기존 IELTS와 동일한 내용과 형식을 갖춘 시험이지만, 영국 정부가 지정한 절차와 환경에 부합하도록 시행될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에서는 4월 26일 IELTS Life Skills, 4월 30일 IELTS for UKVI 시험을 시작으로 대상 응시자들을 위해 시험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시험 일정 확인 및 접수는 주한영국문화원 IELTS 홈페이지(https://reg.britishcouncil.kr)를 통해 가능하다.

본인에게 필요한 시험의 종류와 취득해야 하는 점수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영국 이민국 웹사이트(https://www.gov.uk/browse/visas-immigration)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혹은 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아이엘츠) 소개
IELTS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 및 이민을 준비하는 이에게 적합한 시험으로 응시자의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총 네 가지 영역에 걸쳐 평가하도록 구성돼 있다.

IELTS가 여타의 공인영어능력평가시험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일대일 면접 형태로 말하기 테스트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말하기 시험 평가를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원어민 시험관은 응시자와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질문에 대해 단순히 답변하는 능력보다 응시자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화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영국문화원은 IELTS의 공동 주관기관으로서 전세계 120개국에서 IELTS 시험을 관리, 감독, 진행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서울, 부산, 대전, 인천 등지에서 IELTS시험은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인 응시자를 위해 ‘영국문화원 IELTS장학프로그램’, ‘Road to IELTS’ 온라인 준비과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IELTS 공식 웹사이트는 www.britishcouncil.kr/exam 이다.
시험 문의 전화: 02-3702-0600

웹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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