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엔젤투자 매칭펀드’ 조성 업무협약 체결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손교덕 경남은행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주)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벤처투자 촉진 및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엔젤투자 매칭펀드 결성 및 운용에 관한 사항, 참여 기관별 역할 등이다.
각 기관은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 지역 엔젤투자자(엔젤클럽) 육성 ▲ 엔젤투자자 및 투자대상 적격성 확인 ▲ 투자기업 및 지역 엔젤투자자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엔젤투자자를 육성하여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엔젤투자를 촉진하고, 자금공급을 원활히 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엔젤투자 매칭펀드’는 창업 초기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총 50억 원(중기청 40억 원, 울산시 5억 원, 경남은행 5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엔젤투자자가 창업초기기업 투자 후 매칭투자를 요청하면 이를 심사해 기업당 2회 최대 3억 원 내에서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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