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클러치백으로 외출 전용 아기물티슈 시장 진출

- 고객 행동패턴 분석으로 휴대편리성, 밀봉지퍼백, 패션까지 겸비해 수출시장도 겨냥

- 천연펄프 원단 사용, 전 과정 자체 생산, 안전성 우려물질 자발적 사용 제한까지…물티슈 트렌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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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2015-04-13 08:58
서울--(뉴스와이어)--유한킴벌리의 유아 전문 브랜드 하기스가 외출용으로 특화된 신개념 아기물티슈 ‘하기스 클러치백’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클러치백 제품으로 외출 시에 보다 편리한 제품을 원했던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휴대성에 패션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클러치백은 여성들의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서, 지갑과 핸드폰 정도를 휴대 할 수 있는 콤팩트 한 핸드백을 말한다. 하기스 클러치백 아기물티슈는 슬림한 사이즈에 손잡이까지 갖추고 있어 가방에 휴대하거나 손목, 유모차, 차량 등에 걸어서도 사용할 수 있고, 밀봉이 가능한 지퍼백 형태라 전용 리필 제품(32매)으로 쉽게 리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쉽게 마르지 않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25년간 지속된 ‘불편한 익숙함’으로부터의 해방. 국내외 시장 확대 견인할 것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탄생했다. 1991년 유한킴벌리가 ‘크린베베’란 이름으로 국내에 아기물티슈를 선보인 이래 관련 시장은 2천억대 규모로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제품 형태는 전형적인 사각용기에 머물렀고 실내용과 외출용으로 세분화되지 않고 사용되어 왔다. 그만큼 오랜 기간 동안 외출 시 휴대 및 사용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는 조사에서도 드러난다. 유한킴벌리가 소비자 861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약 70%가 외출 시 집에서 사용하던 물티슈를 그대로 지니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다 보니, 부피가 커 휴대하기에 부담스러웠고 필요할 때 신속히 찾아서 사용하기도 쉽지 않았다. 밀봉도 어려워 물기도 쉽게 마르기 마련이었다. 유한킴벌리는 이 같은 ‘불편한 익숙함’에 주목했고 그 결과가 외출용 아기물티슈를 선보이게 됐다.

화장품으로 강화될 아기물티슈 법적 요건(2015년 7월). 준비된 기업에겐 경쟁력 강화 계기로

오는 7월부터 물티슈가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제품 안전과 품질, 제조 환경 등이 더욱 엄격하게 관리된다. 유한킴벌리는 이를 세계적인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 선행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펄프 베이스의 원단과 완제품을 직접 대전 공장에서 책임 생산하고 있고, 국제적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ISO22716)을 획득해 세계적 제조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생산 전 과정을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강화된 안전기준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하기스 기저귀, 그린핑거 스킨케어 등과 함께 파라벤류 등의 일부 보존제, 합성향 원료, 알러지유발 향료, 불순물, 벤조페논류, 프탈레이트류 등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물질을 전문가 자문 하에 자발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획기적인 제품 안전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uhan-kimber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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