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컨소시엄, 홍완기 교수 특별자문 선임…표적 트리플 치료 결합 전략 감독

- 전이성 폐암 생존율 개선 목표

- WIN 2015 심포지엄(WIN 2015 Symposium)

뉴스 제공
WIN Consortium
2015-04-14 19:00
파리--(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 혁신 네트워크 구축(Worldwide Innovative Networking)-WIN컨소시엄(WIN Consortium, www.winconsortium.org)이 홍완기 텍사스대MD앤더슨 암센터(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 교수를 특별 자문위원 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홍완기 교수는 WIN컨소시엄의 새로운 전략과 폐암 환자의 전반 생존율에 획기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는 차세대 임상 시험을 감독하게 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6월29~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WIN 2015 심포지엄’(www.winsymposium.org)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WIN의 목표는 전 세계 환자에게 암 치료를 위한 정밀의학을 최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WIN은 폐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폐암이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데다 지난 수 년간 이 유형의 암에서 편의 유전자를 표적화한 치료로 일부 환자의 수명 연장에 진전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WIN 전략의 핵심 축은 전이성 폐암 환자 대상의 표적 트리플 치료 결합 임상 시험이 될 예정이며, 1기 폐암 진단을 위한 비침습적 바이오마커의 발견과 검증으로 늘어나고 있는 폐암 환자의 조기 진단을 가능케 한다는 구상이다.

존 멘델손(John Mendelsohn) WIN 회장은 “폐암과의 전쟁에서 맞춤형 암 치료를 개척한 홍완기 교수가 특별 자문위원이자 폐 분야 전문가로 WIN컨소시엄의 표적 치료 결합 젼략과 차세대 임상시험을 감독하게 됐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WIN 심포지엄 기간에 WIN컨소시엄의 첫 임상시험인 WINTHER의 결과와 시사점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또한 심포지엄을 통해 소세포폐암(Non Small Cell Lung Cancer)에 대해 전 세계를 무대로 WIN컨소시엄이 벌이고 있는 부단한 노력에 초점을 맞춘 개념을 발표하고 폐암환자의 생존율에 획기적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새로운 과학적 근거 기반 임상시험 설계를 제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홍완기 교수는 “WIN컨소시엄에 함께 하는 암 관계자들의 환상적 연합이 출범시킨 전례 없는 독보적 접근에 기여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홍교수는 “WIN이 시험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최근 온코타깃(Oncotarget, http://goo.gl/K1uQzd)에 실렸다”며 “이는 각 환자의 생리에 맞춰 트리플 표적 치료의 최상의 조합을 찾는 실용적인 대응 프로세스와 폐 질환의 새로운 모델링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밀 암 의학의 개념에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WIN컨소시엄이 추진할 결합 임상 시험을 관장할 글로벌 수석 연구자인 라젤 쿠르츠록(Razelle Kurzrock) WIN컨소시엄 임상시험위원회 위원장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과 결핵에서 트리플-치료의 접근방식이 역사적 성공을 거둔 데 이어 폐암에서도 이 가설을 시험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폐암은 오늘날 가장 파괴적인 암으로 남아 있다”며 “표적화된 단일요법을 중심으로 하는 현재의 치료적 접근은 사망에 이른 제한된 환자 그룹에 대한 통계이긴 하지만 회귀율이 높다”고 말했다. 말했다. 이어 “면역치료 분야의 획기적 치료법과 대응 표적 치료를 결합한 맞춤형 조합이 그 다음 단계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알렉산더 에거몽(Alexander Eggermont) WIN컨소시엄 부회장은 “종양학의 미래를 새로 쓸 논의에 초청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며 “많은 전문가들이 전례 없는 토의 포럼과 라운드 테이블에 참가해 적극 활동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캐서린 브레송(Catherine Bresson) WIN 운영이사는 “암 치료에 관여하는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며 “환자협회와 암 연구협회는 물론 자선단체도 폐암과의 전쟁을 위한 WIN의 노력에 함께 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모두의 참여와 기여야 말로 WIN이 환자에게 더 많은 진전 사항을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홍완기 교수 소개

홍완기(MD, FACP, DMSc(Hon)) 교수는 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 교수, 삼성 암 의학 특훈 석좌교수,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암 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교수는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993~2005년 폐/두경부 종양 과장, 2001~2014년 암의학 센터장을 지냈다. 홍교수는 두경부암과 폐암 분야의 권위자로 분자요법, 암 예방, 임상연구, 맞춤 표적 치료 영역의 종양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홍교수는 미국의학한림원(Institute of Medicine (IOM) of the National Academies) 및 AACR아카데미(AACR Academy) 창립 펠로우로 선출된 것을 비롯해 미국 국내외에서 다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미국암학회 임상연구 명예훈장, AACR 조셉 A 버셰널 로젠탈 재단 어워즈(AACR Joseph A. Burchenal and Rosenthal Foundation Awards), ASCO 데이빗 카르노프스키 어워드(David Karnofsky Award), 대한민국 호암의학상 등을 수상했다.

종양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홍교수는 전 세계에서 임상종양학자를 양성했으며 미국 국립암자문위원회(NCAB), 미국 FDA항암제자문위원회(Oncologic Drug Advisory Committee), NCI 과학자문단위원회(Board of Scientific Advisors),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Board of Directors) 소속으로, 또한 미국암연구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전 회장으로 국가 암 정책 수립에 관여했다.

홍교수는 17개 과학 저널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689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종양의학 교과서 ‘Holland-Frei Cancer Medicine 7판/8판’ 등 11권을 집필했다.

WIN 2015 심포지엄

‘신약 후보물질, 혁신 기업, 최신 기술: 이기는 전략’

2015년 6월 29~30일 파리: 탁월한 과학 행사 WIN 2015 심포지엄에 참가해야 하는 5가지 이유

1. 맞춤형 암 전략을 위한 ‘이기는 전략’ 구축에 기여
2. 획기적 기술과 주요 시험, ‘빅 데이터’에 관한 최신 정보 입수
3. WIN컨소시엄과 전략, 글로벌 임상 시험에 대한 이해
4. 글로벌 선두 주자와의 만남: 학계, 제약/바이오기술, 규제 환경 고위 관계자와 인맥 형성
5. 동종 분야의 글로벌 청중과 각 사 데이터 톤의, CME 이수

제임스 알리슨(James Allison), 안드레 칼리파노(Andrea Califano), 제임스 도로쇼(James Doroshow), 알렉산더 에거몽(Alexander Eggermont), 홍완기, 라젤 쿠르츠록(Razelle Kurzrock), 존 멘델손(John Mendelsohn), 리처드 L 쉴스키(Richard L. Schilsky), 톤 슈마허(Ton Schumacher), 장-샤를르 소리아(Jean-Charles Soria), 랄프 바이쉬셀바움(Ralph Weichselbaum), 앙투안 이베르(Antoine Yver) 등 유명 전문가가 참여한다.

WIN컨소시엄(WIN Consortium) 소개

WIN컨소시엄(WIN Consortium)은 암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 한 기관이 단독으로 이루는 성과보다 함께 힘을 합칠 때 더 많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전제 위에 설립됐다. WIN 회원사에는 4개 대륙 16개국 암센터, 주요 기술 및 제약 업계, 암재단 및 의료비 납부자 등 맞춤형 암 의학 분야의 모든 이해를 대표하는 기관이 포함돼 있다.

업계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 아리아나 파마(Ariana Pharma)|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블루크로스 블루쉴드협회(Blue Cross Blue Shield Association) | 파운데이션 메디신(Foundation Medicine)| GE헬스케어(GE Healthcare)| 오라클(Oracle) | 화이자 Pfizer) | 다케다(Takeda)

비영리단체

ARC재단(ARC Foundation)| 캔서 리서치UK(Cancer Research UK) | CEO라운드테이블 온 캔서(CEO Roundtable on Cancer) | EORTC | 세이지 바이오네트웍스(Sage Bionetworks)

학계

아산병원, 한국 | 네게브 벤구리온대(Ben-Gurion University of the Negev), 이스라엘 | 캠브리지 암센터(Cambridge Cancer Centre), 영국 | 차임셰바 메디컬센터(Chaim Sheba Medical Center), 이스라엘 | DKFZ/NCT, 독일 | 푸단대(Fudan University), 중국 | 구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프랑스 | 하다사대(Hadassah University), 이스라엘 | 바레투스 암병원(Hospital Cancer de Barretos), 브라질 | INCLIVA, 스페인 | IOCN & UMF, 루마니아 | 국립종양연구소(Istituto Nazionale dei Tumori), 이탈리아 | 킹후세인암센터(King Hussein Cancer Center), 요르단 |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Memorial Sloan Kettering), 미국 | 맥길 시걸 암센터(McGill Segal Cancer Center), 캐나다 |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re), 싱가포르 | NYU, 미국 | 프린세스마가렛병원(Princess Margaret Hospital), 캐나다 | 타타메모리얼병원(TATA Memorial Hospital), India | UC 샌디에고(UC San Diego), 미국 | UT MD앤더슨(UT MDAnderson), 미국 | 볼데브론(Vall d’Hebron), 스페인 | 연세암센터, 한국

WIN 링크드인 그룹에 가입해 WIN 2015 심포지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관심사가 비슷한 전문가를 검색하고 토의에 참여할 수 있다.( http://goo.gl/JXLTpA)
자세한 정보는 링크드인(https://www.linkedin.com/company/win-symposium)이나 트위터(@ WIN_Consortium)를 참고.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winconsortium.org

연락처

WIN컨소시엄(WIN Consortium)
캐서린 브레송(Catherine Bresson)
WIN컨소시엄 운영이사(Director of WIN Consortium operations)
+ 33 1 42 11 4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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