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시농업 선구자 가든프로젝트, 70년 전통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MOU 체결

- 농업 6차 산업화 위한 산·학 교류 협력

- 대한민국 농업 발전과 후계 농업 인력 양성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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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프로젝트
2015-04-13 12:54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조경 및 도시농업분야 사회적기업인 (주)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가 1945년 개교한 70년 전통의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김병순)와 산·학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4월3일(금), ㈜가든프로젝트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의 주요목적은 향후 우리나라 농업 발전과 후계 농업인력 양성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조경에 관한 특강 및 산학겸임교사 요청 시 파견, WPL(현장실습교육) 실습교육장 제공 및 운영, 영농 희망 학생들을 위한 멘토 활동, 산업체 현장 실습장 제공 및 운영 등이다.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는 2015년도부터 온형근선생님의 지도하에 ‘고등학교 조경교육을 위한 가든프로젝트(http://cafe.daum.net/hwa-o)’를 운영 중인데, 조경의 역사, 조경설계, 조경시공 및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박경복 대표는 조경분야의 초기 교육기관인 특성화 고교와 연계하여 취업과 창업을 위한 현장적응 능력을 배가시키는데 이번 협약이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학교는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업은 기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공급받음으로써 교육, 농업, 조경, 산림분야 산업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가든프로젝트는 현재 전국 순회 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경복 대표는 그 배경을 “국내 조경 및 산림분야는 전 국민에게 골고루 제공되어져야 하는 ‘사회서비스분야’이므로, 이에 적합한 사회적 경제시스템인 ‘소셜-프랜차이즈’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자연환경 회복, 지역 공동체 복원’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여기에 맞춤형인재인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면 조경 및 산림분야의 환경복지는 사회적경제시스템과 융합하여 훌륭한 창조경제모델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든프로젝트 소개
(주)가든프로젝트는 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도시숲 조성, 빗물관리사업, 도시농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박경복 대표가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가든프로젝트는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rdenproje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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