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톤 온사이트, 미국 내 첫 가스 프로젝트에 참여

- 프로톤의 전기분해기 통해 다목적 에너지 저장을 통한 재생수소 발생의 타당성 시연

월링포드 코네티컷주--(뉴스와이어)--양성자교환막(PEM) 전기분해기 기술 관련 업체인 프로톤 온사이트(Proton OnSite)가 미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P2G(전력의 가스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에 앞서 미국 최대 천연가스 회사인 남부 캘리포니아 가스회사(SoCalGas)가 프로젝트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P2G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념을 미국 내에서 최초로 시현하게 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재생 에너지 시스템 내에서 발생하는 전기분해기의 동력에 관한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각각 7 kW 와 60 kW의 명목상 입력전력을 보유한 2종류의 프로톤 전기분해기가 시험 대상이며, 지역 내에 위치한 광전지로부터 발생되는 수소의 양을 측정하게 된다. 발생된 수소는 국립연료전지연구센터(NFCRC) 내에 있는 시험용 천연가스관에 주입된다. 훗날의 에너지 사용을 위해 재생전기를 수소 형태로, 혹은 가스망 내에 저장하게 되면 밤에 발생하는 수요 증가를 최소화할 수 있다.

프로톤 온사이트의 로버트 프리드랜드(Robert Friedland) CEO는 “이처럼 중요한 시연 및 기술 검증 활동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PEM 전기분해기 기술에 대한 신뢰성 및 반응성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린 최근 부상중인 수소 에너지 저장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미국 내 최초의 P2G 시연사로 선정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프로톤은 대규모 에너지 저장과 관련된 상당량의 요구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메가와트(MW)급 일반용 전기분해기 플랫폼인 M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군은 2MW 수준에서 수소생산량이 기타 일반용 PEM시스템보다 13배 더 높으며, 킬로그램당 수소 생산비는 50% 이상 절감했다. 재생에너지 분야가 성장함에 따라 대규모 에너지 저장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M시리즈는 이에 대응하고자 과도하거나 오갈 데 없거나 혹은 축소된 전기를 경제성 있게 수소로 변환한다. 이를 통해 무탄소(carbon-free)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구현하고 부하 균형 조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톤의 판매와 마케팅 사업부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바우(David Bow) 본부장은 “SoCalGas의 P2G 프로젝트는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톤의 프로젝트 참여 발표는 13일(현지시간) 오후 12시 하노버 산업박람회장 내 그룹전시인 ‘수소+연료전지+배터리’에서 발표될 M시리즈 전기분해기 출시 발표와 맥을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와 엑셀(Xcel) 에너지가 지원했다.

프로톤 온사이트 소개
프로톤온사이트는 수소 에너지와 혁신적 가스 솔루션을 설계 및 생산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당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는 창조적이며 실용적인 방법을 적용, PEM전기분해 기의 개발 및 적용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엔 질소, 공기, 산소 발생기를 비롯해 생산 제품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탱크, 컴프레서 및 기타 보조장비를 결합시킨 패키지 솔루션을 비롯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프로톤은 서비스와 품질 면에서 타협하지 않는 기업 정신과 첨단 PEM 전기분해 시스템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가스 생산설비의 공급, 설치 및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protononsi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protonons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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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n OnSite
캐서린 멀린스(Kathleen Mu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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