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다문화센터, 캄보디아 ‘쫄츠남’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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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다문화센터
2015-04-13 17:31
남양주--(뉴스와이어)--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7거점 평화다문화센터(센터장 정혜경)가 11일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쫄츠남“ 축제를 열었다.

외국인근로자들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통해 스스로 마련한 이 행사는 60여명의 캄보디아 근로자와 이민자들이 모였다.

축사로 람원글로벌센터 박규범 센터장(전 수원출입국관리소장)은 “먼 이국땅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서로의 우애를 다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길 바라며 희망을 갖고 건강한 한국에서의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를 맡은 옷덤씨는 함께 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답례했다.

행사는 캄보디아 전통춤과 전통음식, 전통놀이로 진행되었는데 평화다문화센터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도 캄보디아 설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평화다문화센터 소개
평화다문화센터는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7거점 기관으로서 국내 체류 외국인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대한민국의 건강한 일원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이민자들에게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을 구비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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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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