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레퍼런스, 의료 혁신 이끄는 단체들과 잇따라 손잡아
- 글로벌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최초의 상업 연구소
- 피스토리아 춘계 컨퍼런스 참석 예정
피스토리아는 80곳 이상의 생명과학 기업, 벤더사, 출판사, 학술단체 및 개인이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 글로벌 동맹체로 R&D 혁신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피스토리아가 추진중인 각종 프로젝트는 경쟁전 단계(pre-competitive)에서의 협업을 통한 R&D 혁신을 지원하며, R&D 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근본적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핵심 요소들을 취합한다. 본 단체는 일반적인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한 최상의 진료 및 시범 기술을 개발하며, 회원들은 전세계 생명과학계에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오픈 프로젝트에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해 협업하고 있다. 바이오레퍼런스의 조 도나휴(Joe Donahue) 본부장은 4월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피스토리아 춘계 컨퍼런스(Pistoia Alliance Spring Conference 2015)’에 연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피스토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pistoiaallian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4GH는 유전체 의학의 잠재력을 촉진시켜 인간 건강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헬스케어 사업자, 연구 투자사, 연구소, 제약사, 질병관련 시민단체, 생명과학 및 정보기술기업 등 30개국 285곳 이상의 주요 기관들이 가입되어 있다. GA4GH 회원사들은 일치된 접근을 이끌어내는 공통된 프레임워크를 구축, 유전체와 임상 데이터를 책임감 있고 자발적이며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한다. GA4GH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genomicsandhealt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레퍼런스는 비콘(Beacon) 기술을 전세계 의학 연구계에 보급한 최초의 상업 연구소가 되었다. 비콘 프로젝트는 GA4GH의 데이터작업그룹(Data Working Group)이 주도하며 기본적인 유전자 데이터에 대한 해외 사이트들의 공유 의사를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개형 웹서비스는 기술적으로 간편하면서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것으로 판단되는 정보는 공유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바이오레퍼런스는 초기 단계에서 희귀질병 진단분야 자회사인 GeneDx를 통해 전체 엑솜(exome)을 분석, 모든 유전자 변형체가 공개되도록 할 것이다. 비콘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ga4gh.org/#/beacon에서, 바이오레퍼런스의 비콘 기술은 beacon.biorefere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레퍼런스 CEO인 마크 고드먼(Marc Grodman) 박사는 “글로벌 얼라이언스와 함께 손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지난 30여 년간 취합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는 신약 개발에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앞으로 업계 및 질병 관련 재단 및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의학 연구에 도움이 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 더욱 향상된 환자 치료 및 간호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터 굿핸드(Peter Goodhand) GA4GH 사장은 “상업 연구소가 글로벌 얼라이언스 합류 이후 이 정도로 빨리 비콘 기술 보급에 성공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바이오레퍼런스는 120가지가 넘는 유전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비콘 네트워크에 가입하는 14번째 단체이다”면서 “바이오레퍼런스가 GA4GH 회원사가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비콘 프로젝트를 비롯한 중요 활동에 힘을 보태 책임감 있는 유전체와 의료 관련 데이터 공유를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마이클 브렉슨탈러(Michael Braxenthaler) 피스토리아 사장은 “피스토리아에 최초로 시험연구소가 가입함으로써 회원사 영역이 확장된 것은 우리에게 반가운 일이다. 수많은 제약사들이 핵심 데이터 공급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오레퍼런스와 같은 기관과 함께하게 된 것은 피스토리아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앞으로 생명과학계가 직면한 많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더욱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진술 가운데 역사적 사실이 아닌 내용은 미래예측진술임을 나타내기 위해 의도된 것이다. 미래예측진술은 ‘예상하다’, ‘기대하다’, ‘의도하다’, ‘계획하다’, ‘믿다’, ‘모색하다’, ‘추정한다’, ‘예정이다’ 혹은 이와 유사한 의미의 단어를 통해 식별될 수 있으며, 미래에 예상되는 바이오레퍼런스와 그 자회사들의 사업 및 재무 실적에 대한 진술을 포함되지만 이에 한정되지는 않는다. 본 보도자료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진술들은 1995년에 제정된 미국 증권민사소송개혁법의 면책 규정에 의거한다. 미래예측진술은 배포일을 기준으로 작성되고 경영진의 현재 예상, 예측, 기대 혹은 믿음을 반영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다른 실제 결과가 나오도록 하는 위험과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회사의 미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위험과 불확실성으로는 당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기재되어 있다. 당사는 새로운 정보, 미래의 사건 등의 결과로 인해 미래 예측 진술을 공개적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무가 없다.
바이오레퍼런스 소개
바이로레퍼런스는 세계 최대 풀서비스 진단연구소 중 하나이며 외래진료기관, 클리닉, 병원, 장기요양시설 및 직원을 상대로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병 관련 재단, 학계 및 제약 파트너사들과 함께 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본 연구소는 분자진단, 해부병리학, 여성 의료, 종양학 및 희귀 질병 유전체 등 폭넓은 영역에서 종합적 시험 능력 및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레퍼런스와 그 자회사들은 약 5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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