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트럭 피스, 서울시에서 구매하면 1,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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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2015-04-15 10: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전기트럭 피스(PEACE)가 서울 거리를 누비게 되었다.

지난 4월 6일부터 공모접수를 하고 있는 ‘2015년도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파워프라자(대표이사:김성호)는 밝혔다.

현재 전기트럭 피스(PEACE)의 판매가는 3,690만원이며, 서울시 거주자(주민등록상)라면 보조금 1,800만원(제주지역 1,700만원)과 완속 충전기 지원(600만원 이내)을 받을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1,890만원을 부담하면 전기트럭 피스(PEACE)의 오너가 될 수 있다.

피스(PEACE)는 경형, 화물 전기차로써 구매 시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가 감면되며, 자동차세는 연3만원이다. 만약, 법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부가세 369만원도 환급받을 수 있다.

피스(PEACE)의 성능은 26kW급 인덕션 모터를 탑재해 최대출력은 35마력, 최대토크11.0kg.m이며, 적재중량은 최대 500kg이다. 또한, 배터리는 17.8kWh(실사용 16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1회 충전주행거리는 67.5km이다. 2015년식의 경우 1회 충전 시 약100km까지 주행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 할 예정이다. 충전은 완속 충전으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품질보증기간은 배터리, 구동모터, 인버터는 7년 또는 150,000Km를 보증하며, 파워프라자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전용부품(OBC, PDU, LDC, BMS, 계기판모듈 등)은 평생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피스(PEACE)는 일반 전기차와 달리 등판능력 향상과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여 수동변속기를 채용하였으며, 주행 시 기어 변속은 일반 자동차와 동일하며, 경제 속도는 80Km이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하반기에는 1ton 전기트럭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1톤 트럭 1대를 전기트럭으로 교체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연간 5.9㎏, 미세먼지 배출량은 0.4㎏ 줄일 수 있어 대기 질 개선 효과는 크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는 6월5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피스(PEACE)의 구매신청 및 문의는 가산동에 위치한 ㈜파워프라자 본사(02-855-4955)에서 받는다.

파워프라자 소개
(주)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되어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 + 인버터 + 충전기 + BMS + 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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