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13개 신규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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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2015-04-15 10:55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는 ‘2015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신규단체 1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부산 북구의 (사)아지무스오페라단을 비롯해 ▲(광주 광산)협동조합 상상창작소 봄 ▲(광주 동구)(사)우리문화예술원 ▲(경기 양평)맥케이펄스 ▲(충북 보은)공간이노 ▲(전북 고창)구현골문화자치회 ▲(전북 익산)함라문화예술공동체, 익산목발노래 보존회 ▲(전남 화순)화순문화원 ▲(전남 화순)도장리민속보존회 ▲(경북 칠곡)부영 새마을 작은도서관 ▲(경북 포항)한국아이국악협회 포항지부 ▲(경남 거창)거창문화원 ▲(경남 양산)양산문화원 등 12개 지역 13개 단체이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6천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추진 정도에 따라 최대 3년 차까지 지원한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임대아파트, 서민 단독주택 밀집지역, 농산어촌 등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9년부터 읍·면·동 단위 마을 주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공동체를 만들고, 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이 가지는 문제나 갈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신규단체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지역 주민의 문화적 주체로의 발전 가능성 ▲결과보다는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 설계 여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및 운영체계의 적절성 ▲문화예술을 매개로 주민과 결합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

이로써 올해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기존 2, 3년차 14개 연속단체와 함께 총 27개 단체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경동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수행단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문화의 역량강화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소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29개 지방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 지방화(Glocalization)시대 지역문화를 통한 한국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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