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뮤지션 겸 뮤지컬 배우 카이, 2015년 최고의 공연에 연이어 캐스팅

- 뮤지컬 ‘팬텀’과 ‘아리랑’ 주역 이어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콜라보 공연 ‘칸토앤발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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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앤씨
2015-04-15 13:50
서울--(뉴스와이어)--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카이(본명 정기열)가 창작 뮤지컬 ‘아리랑’에 주역으로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간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한국 초연 대작 뮤지컬 ‘팬텀’의 타이틀 롤을 거머쥐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카이는 오는 7월,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막되는 대형 창작 뮤지컬 ‘아리랑’의 주역을 꿰차며 다시 한번 뮤지컬 계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뮤지컬 ‘아리랑’은 조정래 작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일제 식민지 시대부터 해방 이후 민중의 끈질긴 생존 투쟁을 박진감 넘치게 풀어낼 한국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작품에서 카이는 시대가 만든 악역이자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인 ‘양치성’역으로 분한다. 그간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에 출연하며 기품있고 클래식한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여 온 카이가 본격 악역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애환을 가진 입체적인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변신에 앞서 이달 말 한국 초연 예정인 뮤지컬 ‘팬텀’에서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걸맞은 주인공 팬텀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같은 원작을 다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달리 팬텀의 유년기 시절과 부모의 비극적인 사랑 등 비밀스러운 과거를 재조명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카이 특유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애절한 연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혀 다른 색깔의 두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개성있고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카이는 “기존에 맡아왔던 모범적이고 선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아픈 과거를 숨긴 ‘팬텀’과 애환을 지닌 악역 ‘양치성’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에 도전하게 되어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며 “작품마다 가진 특별한 메시지와 감동이 관객들에게 전해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에너지를 쏟으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 성악과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재답게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성악가로서의 활동도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있는 카이는 내달 12일, 한국 최고의 발리레나 김주원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칸토앤발레(Canto N Ballet)’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은 소설 ‘춘희’에서 파생된 오페라와 발레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카이의 탁월한 가창력으로 선보이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의 명곡에 작품에 대한 해설까지 함께 들을 수 있다.

카이의 연이은 행보의 시작이 될 뮤지컬 ‘팬텀’은 4월 28일부터 충무아트홀에서 한국 초연되며, 뮤지컬 ‘아리랑’은 2015년 7월 16일부터 공연 된다. 발레리나 김주원과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 ‘칸토 앤 발레’는 LG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2일 단 하루,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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