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NAB 2015서 전문가용 4K 솔루션 전시…AV기술과 IT 솔루션도 함께 선보여
- 2015 NAB 전시회
4K 휴대형 캠코더 (AG-DVX200)
4K 다목적 카메라
파나소닉은 올해 전시를 통해 4K AV부터 배리캠35(VARICAM35)에 이르기까지 자사의 광대한 방송 기술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4월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화질 영화의 효율적 제작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을 대거 발표했다. 배리캠 시리즈와 P2HD 시리즈 방송용 4K 컴패니언 카메라(AG-DVX200)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파나소닉은 속보 상황에서 뉴스 취합 속도를 높여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뉴스제작 시스템 P2캐스트(P2 Cast)를 소개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은 애너모픽 동영상 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 수상 경력의 루믹스GH4(LUMIX GH4)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버전 2.2)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전통적인 할리우드(Hollywood)식 화면을 구현하려면 복잡한 디지털 포스트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과 달리 루믹스GH4에서는 애너모픽 영화 촬영으로 인기를 얻게 된 다양한 효과를 광학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이러한 발표와 더불어 AV 및 IT 기술 분야에서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전문가용 AV 솔루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파나소닉의 NAB 2015 전시 활동
4K 솔루션
4K는 제작 포맷으로 그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그 속도도 날로 빨라지는 추세다. 업계 선두 주자인 아마존(Amazon)과 넷플릭스(NETFLIX)가 입증해 보인 것처럼 4K는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차별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전 세계에 500대 이상이 출하된 ‘배리캠35’와 그 고속 모델인 ‘배리캠HS’는 일상적인 전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파나비전(PANAVISION), 클레어몬트(CLAIREMONT), 아벨시네(ABEL CINE), 다우펜바흐(DAUFENBACH) 등과 같은 미국 렌털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배리캠을 활용하고 있다.
‘배리캠35’는 다중 포맷 제작 친화적인 워크플로로 새로운 솔루션의 지평을 열고 있다. ‘배리캠3’5는 카메라 내 색보정과 온셋 사전시각화용 3D LUT부터 이중 자연 ISO에 이르기까지 DP와 제작자에게 독보적 기능을 제공한다.
파나소닉은 NAB2015에서 ‘배리캠35’ 외에도 4K 대형 센서를 탑재한 4/3인치 휴대형 캠코더 AG-DVX200를 선보였다. DVX200은 4K/60p* 녹화, 13배 광학 줌, V-Log L 감마 커브(12 스톱 노출, 타깃) 등 여러 가지 최고급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AG-DVX200은 2015년 가을* 선보일 예정이다. 60p 모드 선택 시 UHD(3840×2160)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다목적 카메라 AK-UB300 4K도 선보일 예정이다. 원격 스튜디오, 날씨 및 교통 보도, 이미지 확대, 스포츠 수행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UB300은 최대 3840x2160/59.94p/50p의 UHD 신호를 출력할 수 있으며 HD 동시 출력 기능(최대 1080/59.94p/50p)을 갖춘 1인치 MOS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AK-UB300은 2015년 겨울 출시될 예정이다.
파나소닉은 제품 혁신과 함께 ‘파나소닉 헐리우드 랩’(Panasonic Hollywood Lab)이 영화 전문가들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제작과정 혁신
파나소닉은 AVC-울트라(AVC-ULTRA) 녹화 기능의 차세대 P2 HD 캠코더(AJ-PX5000G, AJ-PX800, AJ-PX270)의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뉴스 제작 시스템 P2캐스트(P2 Cast)를 소개했다. P2 캐스트는 이들 캠코더의 네트워크 성능을 통합, 클라우드에 업로드된 콘텐츠를 곧바로 검토, 편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서비스는 지난 수 개월 동안 뉴욕시 24시간 케이블 뉴스채널인 ‘타임워너케이블 NY1뉴스’(Time Warner Cable NY1 News) 등 주요 국내외 방송사에서 테스트를 거쳤다. 제리 갤라허(Gerry Gallagher) 원격운영 담당 이사는 “PX270 ENG 카메라와 더불어 P2캐스트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연출자들이 속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로어 이스트사이드에서 최근 일어난 폭발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 기술을 검증할 수 있었다”며 “트럭이 도착하기 전 CNG 장비가 현장에 당도하기 전에 촬영기사를 방해하지 않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를 보며 방송클립을 다운로드하고 기사를 쓰기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P2캐스트는 사건이 발생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P2캐스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2015년 9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이후에는 유로로 전환될 예정이다.
웨어러블 POV 액션캠
파나소닉은 웨어러블 방식의 초소형 POV 액션 캠코더인 HX-A1(이하 A1)도 함께 발표했다. 무게가 1.6온스(약 45그램)에 불과한 초경량으로 핸즈프리 촬영 사실을 거의 인지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풀HD로 흥미진진한 장면을 보다 오랫동안 촬영할 수 있다. A1의 견고한 구조는 물과 먼지를 막아주며 충격이나 추위에도 강하다. 래프팅 도중 물에 젖거나 혹한에서 스노우보드나 스키를 즐기거나 A1은 뛰어난 내구성으로 모든 모험에 이상적인 선택이 되어준다. 또 다른 특징은 완전한 암흑에서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야간 모드(패키지에 포함)를 위한 적외선 광원(상용 출시)와 적외선 필터를 사용해 캄캄한 동굴이나 야행성 야생동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파나소닉의 NAB 활동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은 웹사이트(us.panasonic.com/nabpress)에서 알아볼 수 있다. 파나소닉 방송/전문가용 AV 제품에 관한 정보도 웹사이트(www.panasonic.com/broadca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링크
NAB 2015 ’엑스퍼트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xgu3YeTcdQ&index=3&list=PLE29Nx-sjAHCFVoFiv88acPdU_826Tjjd
프레스 키트: http://news.panasonic.com/global/presskits/nab2015/
추가 사진 자료: https://plus.google.com/photos/102894371789579256396/albums/6137376948224259857
방송/전문 AV 글로벌: http://pro-av.panasonic.net/en/
파나소닉 북미법인: http://www.panasonic.com/us
파나소닉(Panasonic) 소개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주거, 비주거, 이동성, 개인 어플리케이션 고객을 위해 전자 기술 및 솔루션 개발과 엔지니어링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파나소닉은 1918년 창사 이래 세계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현재 전 세계 500개 이상의 연결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 3월 31일 마감된 연결실적을 기준으로 7조 7400억엔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새로운 가치 추구에 매진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고객을 위해 더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panasonic.com/global/ 에서 파나소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multimedia/home/2015041500596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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