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몇 분 안에 쉽게 타는 법을 익힐 수 있고 재미와 스피드가 가득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면 트라이크만의 진가를 다시 한번 맛볼 수 있다고 현대중공업 사내 써클인 트라이크 동호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현재 현대중공업 내에서 6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신생 트라이크 동호회는 울산 동구 지역 회원들과 함께 운영자인 尹영식 씨(선실생산1부/28세)를 주축으로 주 3~4회 정도 평일이건 주말이건 트라이크 타기에 여념이 없다.
오르막길에서는 자신과 싸워 이겨보겠다는 투지와 열정으로, 내리막길에서는 트라이크만의 리드믹컬함으로 스피드와 스릴을 맘껏 즐긴다는 현대중공업 트라이크 동호회원들.
이들은 트라이크 라이딩 전 항상 100미터를 달리기와 준비체조로 충분한 워밍업을 시켜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하며 회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꼼꼼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울산 시내 130여명의 오프라인 회원으로 구성된 ‘울트라(울산 트라이크 지역모임)’ 부회장인 윤영식 씨는 “아직 트라이크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동료들에게도 트라이크의 매력을 전해주고 싶어 직장 내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트라이크 동호회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에는 부서 내 선배이자 써클 최고령자인 朴남환 씨(47세)가 후배들의 신기한 놀이기구에 관심을 갖고 동호회 활동을 하게 돼 운영자 자리를 위협(?)하는 게 아닌가하며 엄살을 떨지만 윤영식 씨는 트라이크의 매력이 충분히 전파되고 있는 것 같아 만족해하는 모습이다.
트라이크는 쉽게 말해 ‘세발 달린 킥보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약간은 특이한 모습의 트라이크는 평지에서 시속 30km이상의 속도를 거뜬히 넘길 정도로 스피드를 자랑하며, 숙련자가 되면 갖가지 묘기를 신나게 뽐낼 수도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트라이크의 세 바퀴는 라이딩하는 스포츠 중 가장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며, 조종대에 브레이크 손잡이가 있어 안전성 또한 으뜸이라고.
주로 퇴근 후나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울산과학대와 미포구장, 현대정보과학고에서 트라이크를 탄다는 현대중공업 트라이크 동호회 鄭진건 씨(선실생산1부/33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라이크는 두어 시간이면 땀으로 흠뻑 젖어 웬만한 운동은 비교가 안된다”며 트라이크 예찬론을 펼쳤다.
현대중공업 트라이크 동호회원들은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전국대회나 국제대회에 출전해 단연 돋보이는 성적으로 현중 트라이크 동호회의 이름을 빛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hi.co.kr
연락처
홍보팀 052-230-22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