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서관발전진흥원, 2015 세계 책의 수도 기념 북콘서트 ‘김광석 포에버’ 개최

2015-04-20 08:30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4월 25일(토) 11시 30분, 인천 중구 자유공원 야외무대에서 북콘서트 ‘김광석 포에버’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사람을 노래한 가수,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유네스코 지정‘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개막행사에 맞추어 모든 인천시민이 축하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25일 토요일 공연은 구자형과 김현성이 출연한다. 구자형은 도서 ‘김광석 포에버’ 의 저자이자 음악평론가로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성은‘이등병의 편지’를 작사·작곡한 가수이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하여, 1부는 구자형과 김광석 추억하기, 2부는 초대가수 김현성과 함께 김광석 다시 그리기, 3부에는 관객과 함께‘내가 추억하는 김광석, 그의 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본다. 더불어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추모곡 ‘어머니’ 등 주옥같은 노래도 들을 수 있다.

북콘서트 ‘김광석 포에버’는 이번 4월 자유공원 공연 후, 8월에는 수봉도서관(구자형, 신재창 출연), 9월에는 영종도서관(구자형, 백창우 출연) 등 진흥원 소속도서관을 순회 공연한다.

진흥원 독서진흥팀 전미경 팀장은 “꽃내음 가득한 자유공원에서 김광석을 추억하며, 그의 노래 한소절을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특히 구자형 저자가 직접 사인한 책선물도 준비하였으니, 가족과 함께 소소한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인천시가 설립한 도서관 운영 전문법인이며, 2015년 현재 인천시립 3개 도서관(수봉·영종·율목)과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북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imla.kr) 또는 전화 문의(032-472-817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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