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 ‘Future 2010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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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 코스닥 060370
2005-09-09 09:48
부산--(뉴스와이어)--KT 주요 계열사의 하나로서, 국내 유일의 해저 통신 및 전력 케이블 건설회사인 KT서브마린(사장 朴鍾秀, www.ktsubmarine.co.kr)은 창사 10 주년을 맞아 9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Future 2010 비전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서브마린은 비전인 “Leading Ocean Company”를 기반으로, “인력, 장비의 가치혁신으로 매출1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는 Future 2010중장기 경영 전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고객과 주주, 협력사, 직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개최됐다.

또한, KT서브마린의 창사 1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의 공유 및 Future 2010 중장기 경영전략의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로서, 2010년 매출 1000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대한 계획과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KT서브마린측은 비전선포식이 직원에게는 “가치 혁신” 분위기를 공유해 목표의식을 고취하고, 고객과 주주, 협력사에게는 KT서브마린의 비전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밝혔다.

특히 KT서브마린은 비전달성을 위해 장비의 다목적화와 첨단화,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술 우위, 시장 선점을 통한 기업가치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 주주, 직원 만족의 극대화를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서브마린은 향후 기존의 해저 광통신 사업분야를 기반으로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분야의 확대와 해양 유전 및 가스 파이프라인 등의 각종 오프쇼어(Offshore, 근해)사업, 해양 심층수 등의 해양자원 개발관련 건설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즉, 삼면이 바다라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취약한 해양산업 기술 자립과 나아가 미래의 해양산업 강국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해양산업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되는 것이 KT서브마린이 지향하는 목표이다.

KT서브마린 박종수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KT서브마린은 과거 불가능하리라고 생각했던 해저통신케이블사업에 뛰어들어 불과 10년만에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처럼, 비전선포식을 통해 우리 회사의 새로운 미래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중장기 경영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작지만 강한 회사로서 해양건설 분야를 비롯한 미래 신사업을 개척하는 계기로 삼을 것” 이라며, 목표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tsubmar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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