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삼성전자종합기술원, 소망재활원에서 봉사활동 실천

- 소망재활원 내 환경개선 봉사 ‘구슬땀’

뉴스 제공

2015-04-20 16:39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삼성전자종합기술원과 지난 16일, 성남에 위치한 소망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임직원 30여명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은 이날 소망재활원 안에 화단을 만들고 강당 벽면을 도색했으며, 입소 아동들과 함께 완구를 조립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삼성전자종합기술원 봉사자들은 입소자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팬지와 철쭉을 심으며 정성껏 화단을 가꾸었다.

소망재활원 관계자는 “원내 분위기가 화사해져서 입소자들이 매우 좋아한다. 하루 종일 구슬땀 흘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고, 삼성전자종합기술원 관계자는 “우리의 노력이 입소자분들과 인근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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