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장애인의 날, 풀무원과 함께하는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 위한 지역 내 음식 나눔 실시
이번 요리활동은 풀무원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재료들을 장애아동이 직접 꼬치에 꽂아 만드는 ‘꼬치만들기’였다.
비록 꼬치가 예쁘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정성과 노력으로 지역에 선물할 도시락을 완성하였다. 완성된 도시락을 주간보호 아동들이 인근 지구대, 상점 등 지역 곳곳을 방문하여 나누었다. 경찰관 아저씨는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상점 직원은 “덕분에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인 것을 알게 되었다”, “장애인도 음식을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등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서 지역주민들과 장애아동 간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지역에 장애인의 날을 알림과 동시에 장애아동들이 가진 긍정적 가능성을 보여 지역주민들이 가진 장애아동에 대한 편견을 깨는 작은 기회가 되었다.
삼전주간보호시설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전하는 작은 응원과 격려의 말 한 마디가 세상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
연락처
삼전주간보호시설
최문성 사회복지사
02-421-607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