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엔, 아시아 태평양 사장에 워렌 하야시 임명
- 선도적인 결제 기술 제공업체, 글로벌 결제 솔루션 수요 증가에 따라 아시아 사업 신속히 확대
워렌은 앞서 페이팔(PayPal)에서 아시아 태평양 코어 페이먼트(Core Payments) 총괄로 근무했다. 그는 아시아에서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까지, 결제 및 기술 분야에서 20년 간 근무하며 아시아의 복잡한 결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들의 요구를 심도 있게 파악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아드엔이 해외 및 지역 결제 수단을 신속히 확대해, 업체들이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창출하고 결제 과정을 간소화해 궁극적으로 해당 지역에서의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아드엔은 최근 중국의 알리페이(Alipay), 텐페이(Tenpay), 차이나 유니온페이(China UnionPay), 일본의 JCB 및 콘비니(Konbini), 인도네시아의 만디리 클릭페이(Mandiri clickpay), 알파그룹(AlfaGroup), 필리핀의 지캐쉬(Gcash) 및 뱅크넷(Bancnet), 한국의 삼성 및 현대 카드 등을 비롯한 40여 가지의 아시아 지역 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있다.
워렌 신임사장은 "아시아 태평양은 세계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 상거래 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결제 간소화 분야에서 엄청난 사업 기회를 내포하고 있다”며 “이 지역에서 아드엔이 보여준 독자적인 가치제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드엔은 결제 처리, 매수, 위험 관리 및 시장을 주도하는 지역 결제 수단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단일 글로벌 솔루션으로 결제를 간소화한다. 우리의 기술은 상인들이 지역의 복잡한 결제 구조를 파악하느라 소중한 자산을 투자하는 대신 사업 확장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피터 반 더 두스(Pieter van der Does) 아드엔 CEO는 “우리는 지난 12월 싱가포르의 테마섹(Temasek)을 비롯한 투자사들로부터 2억5000만 달러 투자금 유치를 발표할 당시 강조했듯이, 아시아 지역에서 야심찬 계획을 추진 중이다”며 “북미와 아시아 지역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물론이고 결제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축적한 워렌은 이 중요한 시장에서 회사의 성장을 추진하는 데 앞장 설 최고의 적임자다”고 밝혔다.
아드엔(Adyen) 소개
아드엔은 선도적인 결제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계 전역에서 결제 처리가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드엔은 고객 경험 향상, 프로세스 정비 및 수익증대라는 비전 아래, 기업들이 187 종의 통화와 250 가지 이상의 결제 수단을 포괄하여 온라인과 모바일, 그리고 POS 에서 결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암스테르담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아드엔은 미국 5 대 인터넷 기반 기업 중 4 곳을 포함, 페이스북(Facebook), 에어비앤비(Airbnb), 스포티파이(Spotify), 그루폰(Groupon), 에버노트(Evernote), 부킹닷컴(Booking.com), 비아고고(Viagogo), 옐프(Yelp), 보다폰(Vodafone), 망고(Mango), 애버크롬비 앤 피치(Abercrombie & Fitch), 오닐(O’Neill),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인디고고(Indiegogo), KLM, 저스트팹(JustFab), 넷플릭스(Netflix) 등 전 세계 3,500 개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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