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해외탐방 프로그램 ‘KU뉴프론티어’ 장학생 40명 선발
올해로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KU뉴프론티어 프로그램은 오세아니아와 미서부 지역 두 개 팀에 각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7월 중 15일간 뉴질랜드와 호주, 미국 그랜드캐니언과 로키산맥 등을 탐방한다.
학생들은 탐방지원서와 학업성적, 사회봉사와 공로 점수를 반영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체 경비의 약 30%인 150만원을 직접 부담하고 나머지 350여만 원은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유영만 학생지원팀장은 “두 번째, 세 번째 도전하는 학생들과 높은 경쟁률을 보면 학교가 지원해주는 장학금으로 다양한 학과의 학우들과 세계 곳곳의 문화를 보고 접할 수 있는 KU뉴프론티어 프로그램이 많은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적인 시야를 기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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