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공공기관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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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2015-04-22 10:30
서울--(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4년 공공기관 정부 3.0 실적 평가점검’에서 ‘4대 사회보험 자격정리 자료교환 시스템 구축’, ‘국민건강 주의 알람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현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행정자치부에서 61개 공공기관(공기업Ⅰ형 10개, 공기업Ⅱ형 20개, 기금관리형 13개, 위탁집행형 18개)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도 한 해 동안 수행한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점검한 것으로, 외부전문가 16명의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단장 오철호)’을 구성해 ‘기관장 정부3.0 추진의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을 개방, 공유, 소통, 협력 등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건보공단은 기관장 주도 하에 정부3.0 추진 행사 및 홍보를 적극 진행했으며, 현원 대비 정부3.0 교육이수율 80% 이상을 실현하여 정부3.0 가치의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공단은 기관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메뉴를 개설하고 기관 홈페이지에 연결된 정보공개 포털을 구축해 국민들이 손쉽게 공공기관의 정보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건보공단은 혁신, 개방·활용, 협력, 맞춤형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3.0 관련업무를 추진하였다.

일하는 방식 혁신 노력분야에서 ‘행복e음’과 연계한 차상위 신청절차를 개선하여 진단서 실시간 자동전송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여 연간 1.1억원의 통신요금과 1.2억원의 교통요금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분야에서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표본코호트DB와 자료 공개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대학 및 공공기관 등에 총 51건의 DB를 개방했다.

기관 간 정보공유 분야에서는 ‘4대보험 체납사업장 자격정리 자료교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비용 절감과 민원업무 감축 및 고객불편 해소에 기여했으며, 맞춤형 서비스 추진분야에서는 ‘국민건강 주의 알람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건강iN’ 사이트를 통해 4단계 건강위험 예보를 발령하고 개인건강기록(PHR)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로, 공단은 지난 3월말 발표된 기획재정부 주관 2014년도 공공기관 협업과제 발표회에서도 ‘4대 사회보험 자격정리 자료교환 시스템 구축’으로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된 바 있어, 정부에서 추구하는 정부 3.0 및 협업을 완벽히 이해하고 공공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임을 인증 받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 3.0 취지에 부합하는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와 맞춤형 서비스 개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공기관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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