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10차 중부베링해명태자원보존관리 연례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민간 상업어선에 의한 시험조업 척수를 현재 2척에서 4척으로 늘리는데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로써 지난 93년 이래 조업이 중단된 중부베링해 자원량에 대해 보다 정확한 자원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내년도 시험조업 결과에 따라 자원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중부베링해의 조업재개를 보다 강력히 요청할 수 근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는 97년도 제2차 연례회의이래 시험조업 척수 증가를 요구해 왔으나, 미국, 러시아 등 연안국의 반대로 번번히 좌절됐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일본, 중국, 폴란드 등 4개 조업국은 조업재개를 강력히 주장했으나, 미국, 러시아 등 연안국의 반대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중부베링해의 자원량이 42만톤으로 조업재개 수준인 167만톤에 훨씬 못 미침에 따라 협약의 규정에 따라 내년에도 명태조업 모라토리움을 계속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또 자원상태에 대한 추가적인 과학정보를 얻기 위해 내년에 명태자원 계군의 유전자 정보 및 회유경로 등을 규명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차기 연례회의는 내년에 폴란드에서 개최키로 했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연락처

해양수산부 정책홍보관리실 홍보협력팀 강지해 02-3148-6623
국제협력관실 원양어업담당관 강준석, 국제협력과 안치국 02-3674-6994 / F 3674-6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