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2015 세계 자동차 산업 전망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미국과 유럽 시장 성장과 신흥 시장 침체가 균형을 이뤄 2015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9,000만 여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카풀과 지능형 모빌리티,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이 2015년 시장에 영향을 미칠 핵심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63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프로스트 앤 설리번 GIL Executive Briefing에서는 2015년 자동차 산업에 떠오르는 새로운 시장 트렌드들을 분석하고 2015년 자동차 시장 전망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산업부의 비제이엔드라 R 라오(Vijayendra R Rao) 컨설턴트는 최근 발행된 ‘2015 세계 자동차 산업 전망(2015 Outlook of the Global Automotive Industry)’ 보고서를 바탕으로 주요 자동차 시장 성장 분석외에도 새로 부상할 시장과 파워트레인, 전기자동차, 텔레매틱스, 애프터마켓, 모빌리티 통합 분야 발전까지 다뤘다.

비제이엔드라 컨설턴트는 “자동차 평균 주행 수명이 미국에서는 13년, 유럽에서는 10년인 것으로 나타나, 2015년은 자동차 판매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다. 미국이 1,700만대, 중국이 2,600만대 등 세계 판매량은 5% 이상 증가한, 9,150만 여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동차 시장에서는 자동차 가치를 보장하고 끊임없는 경험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보안 역시 강조되고 있는데,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원격 해킹과 주요 차량 제어 시스템 제어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모든 컨넥티드 서비스의 백엔드 보호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비제이엔드라 컨설턴트는 “차량 자동화와 컨넥티드 카 기능들 덕분에 일렉트로닉스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전체 차량 가치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OEM사들은 브랜드 희석(brand dilution)을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와 자동차 백엔드 보호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여성 고객들이 자동차 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피아트(Fiat), 르노(Renault), 재규어(Jaguar), 포르쉐(Porsche)와 같은 OEM사들이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한 주요 자동차 모델들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더욱 작아진 시티카 바람이 불고 있지만, 고급 자동차와 SUV 인기도 여전할 것이다. 상위 10위권 OEM사들이 2015년말까지 특히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 4-5가지 자동차 모델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비제이엔드라 컨설턴트는 “2015년에는 OEM사들이 이제는 2가지 분야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 아닌, 각각 다른 3가지 분야들을 합치는 트라이펙타 프로포지션(trifecta proposition)으로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분야들의 진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ros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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