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융합교육 브런치 세미나, 3200여명 참석해 성황리 이뤄

- 4월 17일 ‘세계 융합교육 트렌드와 직업의 터미널리지’ 주제로 4시간 진행

- CMS 이충국 대표, 이스라엘 헤츠키 회장, 데니스홍 교수 등 연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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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에듀
2015-04-24 08:29
서울--(뉴스와이어)--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과 중앙일보가 주최한 ‘브런치 세미나 -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4hours’가 지난 4월 17일(금) 오전 9시 4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세계 융합교육 트렌드와 직업의 터미널리지’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3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교육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미래 교육에 대한 전망과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CMS에듀케이션 이충국(WMO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표는 ‘직업의 터미널리지와 미래 융합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생각하는 것을 잃어버린 한국의 주입식 교육과 획일적인 진로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직업의 터미널리지(Terminal + Knowledge)’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직업 터미널리지를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고, 미래 유망직종으로의 진로 설계와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융합인재가 성공하는 시대이고,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생각하는 아이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는 자녀에게 줄 ‘생각노트’를 선물했다.

더불어 핀란드, 독일, 영국 등의 융합교육정책을 소개하며, 결합 또는 환원주의적 융합교육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여러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는 진정한 융합교육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스라엘의 영재교육을 담당해 온 글로벌 액설런스 헤츠키 아리엘리 회장 강의의 포인트는 가정교육이었다. 자녀가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모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과 함께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를 심어주어야 한다”며, “본래 타고난 영재성을 잘 보존하고 꽃피울 수 있게끔 동기부여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행복한 아이들만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헤츠키 회장과 201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다니엘 셰흐트만(Daniel Shechtman) 교수의 인터뷰 동영상에서 셰흐트만 교수는 자신의 자녀교육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그는 조기 독서교육과 함께 부모와 자녀가 끊임없이 대화하며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노벨상 수상도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마지막 강연자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UCLA 기계공학과 데니스 홍 교수. 그는 직접 개발한 다양한 로봇을 소개하며, 창의적인 능력이 어떻게 새로운 발명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줬다. ‘언제나 반짝이는 눈’을 가진 아이들의 호기심이 창의력의 시작이며, 이것들을 연결시킬 다양한 경험과 지식, 부모와의 적절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결심한 일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공헌과 함께하는 것이 이상적인 미래인재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CMS에듀케이션은 지난해 첫 융합교육 브런치 세미나를 시작, 매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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