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미술관, 2015년 4월 25일 4개월 간의 대규모 리노베이션 후 재개장

-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관의 역할 강화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도쿄의 랜드마크 롯폰기힐스 모리타워(Roppongi Hills Mori Tower) 꼭대기에 자리잡은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관인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 http://mori.art.museum/eng/)이 4개월 간의 대규모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모리미술관과 퐁피두-메츠 센터(Centre Pompidou-Metz) 및 에르메스 재단(Fondation d'entreprise Hermès)과 최초의 공동기획전인 ‘단순한 형태: 아름다움을 숙고하다(Simple Forms: Contemplating Beauty, http://goo.gl/KbpCg7)’는 제목의 전시와 함께 오는 4월25일 토요일 재개장한다. 이번 전시회는 선사시대 석기에서 현대 미술가들의 역동적인 작품까지, 동서고금의 단순한 형태의 미학을 소개한다.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미술관은 점차 증가하는 예술적 표현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기술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뤄냈다. 이제 모리미술관은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사회에서 삶의 모든 영역을 예술과 연관 짓는 “아트 + 라이프(Art + Life)” 원칙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을 강화함으로써 전세계 미술관들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국제 및 동시대 테마에 초점을 둔 다양한 분야의 기획전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모리미술관은 세 가지의 작은 프로그램 시리즈(MAM Collection http://goo.gl/WxVoxb, MAM Screen http://goo.gl/LTWJgb, MAM Research http://goo.gl/tn7VfG)를 새롭게 론칭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현대미술의 세계를 보다 풍부하고 깊이 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03년 모리미술관이 개장할 무렵, 특히 예술계에서 세계화의 물결이 문화권 전체를 휩쓸었다. 아시아에서 현대미술 시장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고 아사아의 미술은 해외 경매와 미술전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해왔다. 세계적으로 현대 미술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미술관들은 이러한 다양성을 제대로 표현하는 동시에 역사적 맥락 안에서, 이 예술의 형태 그대로 대중에게 보여줄 방법에 대한 고민에 봉착하게 됐다.

모리미술관은 10주년에 맞춰 소개했던 미션과 비전(Mission and Vision, http://goo.gl/xK6bFG)의 개정된 버전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최신식 시설들에 힘입어, 현대미술의 선구자로서 일본과 아시아, 그리고 세계의 예술사에 기여하고 그 역할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도쿄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 소개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은 아시아에 특별한 중점을 두고 현대 미술의 대표적인 국제미술관이 되겠다는 목표로 2003년 개장했다. “문화가 도시의 정체성을 규정한다(culture shapes a city’s identity)”는 설립자 모리 미노루(Minoru Mori)의 굳은 신념을 기반으로, 미술관은 도쿄의 유명한 랜드마크인 롯폰기힐스 모리타워(Roppongi Hills Mori Tower)의 꼭대기 층에 자리잡아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미술관은 다양한 기획을 통해 대중들이 현대미술을 좀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한 예로, 미술관은 전시회 기간 동안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평일에도 학교나 직장이 끝난 후 방문할 수 있도록 매일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화요일 제외). 현재 오후 5시 이후에 입장하는 관람객이 미술관의 전체 관람객의 30%를 차지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고 추진한 미술관의 계획이 성공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세계 1350만 명이 모리미술관을 찾아 대표적인 현대 미술 전시관으로서의 세계적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085179&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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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mori.art.museum/eng/

연락처

도쿄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 Tokyo)
마치노 카요(Kayo Machino, Ms.)
+81-(0)3-6406-6111
pr@mori.art.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