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평화통일기원 나무심기 행사가 11일 오전 파주 임진각 세계평화축전 행사인 평화누리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장암 이북5도위원장을 비롯한 실향민과 도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해도 옹진군 출신 방송인 이상벽씨의 사회롤 진행된 이날 행사 식전 공연에서는 새터타악연구회와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김복련 무용단의 '아리랑‘과 남도 민요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렀다.

통일의 마음을 염원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날 나무심기는 전국에서 모인 많은 실향민과 시민들이 참가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전남, 대전, 충북 등지에서 올라 온 실향민들이 대거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과 전화접수 , 방문 접수를 통하여 신청한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마가목, 메타세콰이어, 복자기 등 6종 700주의 나무를 정성껏 식수하고 나무이름, 심은 사람, 평화통일 기원 문구 등을 담은 기념 표찰을 달았다.

특히, 세계평화축전 행사기간에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평화의 전당으로 새롭게 자리매김 할 평화누리에 기념식수를 통하여 전국민적 평화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나무심기에 참여한 실향민들은 나무은행을 적극 활용해 임진각 북방 통일촌을 시작으로,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인 도라산역 등 북녘땅을 푸르게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와함께 이북5도민회는 2006년 4월 식목일을 전후하여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 실향민의 묘소인 동화경모공원 주변에 대대적인 식수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2007년에는 개성공단과 북측 선전마을 주변의 민둥산에서 대대적인 식수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경기녹지재단은 나무은행을 운영하고 헌수운동을 전개하여 필요한 재원과 나무를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주최측은 행사 이후에도 인터넷을 통하여 나무의 성장과정을 소개하는 한편 식수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공보관실 언론담당 이강석 031-249-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