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스케어, 국내 최초 전주예수병원에 SPECT/CT 최신 장비 ‘심비아 인테보’ 설치
- xSPECT 기술 적용, 해상도 높이고 정량적 분석 가능
국내 최초로 심비아 인테보를 도입한 전주예수병원 관계자는 “기존의 SPECT/CT는 SPECT의 감쇠 보정(Attenuation Correction)을 위해 CT 영상의 우수한 해상도와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심비아 인테보는 xSPECT 기술을 통해 CT 영상의 우수한 해상도와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비아 인테보를 통해 SUV 측정의 정량 분석이 가능하여 PET과 같은 일관성 있는 결과치를 얻어 낼 수 있게 된 것도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비아 인테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 장비 소음을 크게 개선하였다. 영상 촬영 시 두 개의 디텍터를 사용하는 SPECT 모드 촬영의 경우, 기존에는 심장이나 뇌 촬영 시 소음이 발생하여 환자의 안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디텍터의 소음이 거의 사라짐으로써 한층 더 편안한 촬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의 편의도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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