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삼성기능경기대회’ 한국기술교육대학서 열려

- 4.28~30 한국기술교육대서‘제8회 삼성기능경기대회’개최

- 삼성 국·내외 법인 엔지니어, 한기대 재학생 등 총 122명 참가,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등 400명 참관

2015-04-27 12:00
천안--(뉴스와이어)--산학협력 활성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주최하는 엔지니어들의 기술 경연 대회, ‘제8회 삼성기능경기대회’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 이하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삼성그룹 기능올림픽 사무국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코리아텍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메카트로닉스(메카트로닉스 26팀, 기계설계CAD 19팀, 전기설비 20팀, CNC 밀링가공 13팀) 등 4개 종목에 삼성 국내·외 법인에서 총 122명의 엔지니어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 ▲(국내법인) 4개사 56명(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해외법인) 9개국 18개 법인 60명(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멕시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코리아텍 재학생) 3개 분야 6명

‘삼성기능경기대회’는 엔지니어 스스로 생산기술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음으로써 설비전문가로서의 Pride와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자리로서, 삼성 엔지니어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삼성그룹이 자체적으로 실시해 오다가 제3회 대회(2010년)부터는 코리아텍과 공동으로 개최,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삼성기능인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리아텍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산업현장의 선배 기능인들과 실력을 겨루며, 산학연계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해외법인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됨으로써 글로벌 기능경기대회로 격상되었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학생 400명과 2014년 삼성그룹 입사 기능인력 58명을 초청, 대회 관람 및 특강,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하며 학습·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기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 ‘15년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선수들이 모바일로보틱스 등 6개 직종 경기를 시연하여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코리아텍은 삼성그룹사와 2006년에 공동으로 첨단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술교육 모델을 창출 하고 있다”면서 “삼성기능경기대회는 실질적인 산학 연계를 통한 전문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능력중심사회를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4년간 ‘취업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3%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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