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 업체 최강의 고밀도 미디어 처리 블레이드 출시
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Artesyn Embedded Technologies)가 단일 ATCA 블레이드에 강력한 인텔 Xeon 서버와 고밀도 DSP 미디어 엔진을 통합한 ATCA-8330을 출시했다.
인텔의 강력한 Xeon 프로세서와 최대 40개의 Octasic OCT2224M 멀티코어 디지털 신호 처리기(DSP)로 구성되는 아티슨의 ATCA-8330 어드밴스트 TCS(ATCA) 블레이드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시키는 종합 미디어 처리 소프트웨어 패키지도 포함한다. DIMM 형태의 모듈에 장착된 DSP를 이용한 혁신적인 모듈 설계로, 이 블레이드는 한번에 4개의 DSP를 40개로 확장시킬 수 있어 어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다. 블레이드는 패킷 처리와 소형 시스템 운영을 위해 내장된 X86 프로세서를 이용하는 “블레이드 내 게이트웨이(gateway-on-a-blade)” 혹은 대규모 시스템 내 리소스 블레이드로 구성될 수 있다. 대규모 시스템의 경우, 섀시 내 각각의 특정 블레이드에서 서버 처리가 가능하며, 미디어 스트림의 경우 DSP로 바로 라우팅 된다.
귄터 그라프(Guenter Graf) 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 제품관리자는 “통신업체가 좀 더 비용효과적인 방법으로 미디어 스트림을 운영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며, 아티슨은 바로 이 새로운 미디어 처리 가속 엔진으로 이를 지원하고 있다”며, “ATCA-8330은 통신 시스템에 음성과 비디오 기능을 추가할 때 기존의 전통적 서버나 다른 미디어 처리 블레이드를 비용 효과적으로 이들을 대체할 수 있으며, 증가된 집적도는 네트워크 운영자의 운영비용을 줄인다. 최대 960개의 DSP 코어를 탑재할 수 있는 새 블레이드 제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어떤 블레이드에 비해 최고의 집적도를 제공하며, 최대 576개의 코어를 탑재할 수 있었던 ATCA-8320의 왕좌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아티슨의 ATCA-8330 블레이드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며, 개발자는 이를 통해 고도로 복잡한 음성 및 비디오 지원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다 간편하게 수 많은 미디어 처리 리소스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표준 ATCA 섀시에서 사용가능하며, 최근 출시한 센텔리스 2100(Centellis 2100)을 포함해 아티슨의 수많은 센텔리스 ATCA 시스템 플랫폼에 최적화되어 있다.
사진 자료
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Artesyn Embedded Technologies) ATCA-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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