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릭스, 민간기업 최초로 엑티브X 대체 솔루션 개발
- 2017년 안에 민간분야 주요 웹사이트 90%가 엑티브X 대체 솔루션 전환
- 이노릭스, 대용량 및 대량 파일전송 가능한 대체 솔루션 Inno8.0 출시
이달 초 미래창조과학부는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및 엑티브엑스 대체기술 방안에 의한 발표 자료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민간분야 주요 웹사이트의 90%를 엑티브엑스가 없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 적용된 엑티브엑스가 향후 2년 안에 완전한 퇴출 기로에 놓인 셈이다.
강성주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 국장은 “업계에서는 엑티브엑스 개선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따른 비용과 관련 기술이 부재함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엑티브엑스 개선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정책적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국내 기업과 기관들을 상대로 엑티브엑스 대체기술 대안으로 보급되는 HTML5는 대용량 및 전송 기능과 보안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엑티브엑스 퇴출과 대체 솔루션 전면화는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불만도 곳곳에서 터지고 있는 실정이다.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 권흥열 대표는 “엑티브엑스 대체 솔루션 도입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HTML5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용량 및 대량의 파일전송이 가능한 솔루션 nno8.0가 개발되었다”며 “엑티브엑스 대체 솔루션 마련이 현저히 미흡한 상황에서 적절한 시기에 일궈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민원24 엑티브엑스 대체수단 관련 민간전문가 검토회의에 참여하기도 했었던 권 대표는 “엑티브엑스의 퇴출로 야기되는 대체 솔루션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민간기업 최초로 엑티브엑스 대체 솔루션을 가장 먼저 개발 및 공급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자사의 파일전송 솔루션이 많은 기관들과 기업에 보급되어 국내 인터넷 환경 최척화에 앞장서는데 큰 몫을 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이노릭스는 파일전송 솔루션 8.0버전을 출시하며, 국내외 기업들과 기관들을 상대로 업로드 전문 솔루션인 InnoDS와 다운로드 전문 솔루션인 InnoFD, 초고속 업로드 및 다운로드 전문 솔루션인 InnoEX을 공급하기로 발표했다.
이노릭스 소개
이노릭스는 세계 최초로 멀티 플랫폼/브라우저 기반 파일전송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자, 업계 최다 고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수출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innor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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