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물관,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연 특별전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박물관(관장 한상도)은 서울캠퍼스 내에 위치한 서울시 민속자료 제9호 ‘도정궁 경원당’에서 진행하는 전통문화 체험 ‘전통 愛(애)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람에 띄우는 하늘편지, 연鳶’ 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소장 연 30여종과 함께 우리 전통을 이어가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호 노유상 선생과 이수자 노순 씨의 작품 40여종을 전시한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치는데 사용했다는 신호연과 그밖에 액막이연, 문자연, 나비연, 박쥐연, 색동초연, 허리동이연, 관연 등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 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10시~17시(점심시간 12시~13시)이다.

연 특별전시 기간인 4월 29일에는 무형문화재 이수자 노순 씨의 연 제작 시연회가 열린다. 시연회 시간은 10시~12시, 13시~14시이다.

건국대 박물관 ‘전통 愛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 박물관과 국제협력처가 주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 참가신청 문의: 02.450.3882 건국대 박물관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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