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느냐 사느냐’ 퇴출 위기에 놓인 엑티브엑스…이노릭스, 대체 솔루션 컨설팅 시행
- 행정자치부, 2017년까지 국내 모든 브라우저에 엑티브엑스 전면 퇴출하기로 결정
- 이노릭스, 민간기업 최초로 엑티브엑스 대체 파일전송 솔루션 5월 출시 예정
정부는 올초 행정자치부를 통해서 2017년까지 국내 브라우저에 적용된 모든 엑티브엑스를 제거하고 모든 브라우저에서 유동적으로 구축될 수 있는 대체 솔루션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국내 공공기관들과 기업에 적용되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엑티브엑스는 오직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구동되고 있어, 웹 호환성 문제와 보안이 취약하다는 이유로 그동안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등과 같은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웹 표준화를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로 지목되기도 했던 것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달 AT센터에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 설명회 및 웹솔루션 전시회를 개최하며, 국내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발표문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엑티브엑스 대체 솔루션을 위한 민간기업의 대체기술 개발 및 보급에 대해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현재까지 정부에서 대안으로 제시한 HTML5가 점차 보급되고는 있지만, 대용량 및 대량 파일 전송 기능 및 보안성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있어 대체 솔루션로 구축하기에는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의견도 엇갈리고 있는 상태이다.
기업용 파일전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노릭스는 HTML5에서 구동하지 못하는 대용량 파일 전송 기능과 안정적 속도 및 보안성을 탑재한 엑티브엑스 대체 솔루션 Inno8.0을 자체 개발하여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엑티브엑스 대체기술에 목말라 있었던 만큼, 내달 출시되는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솔루션 Inno8.0이 안정적인 웹 호환성 구축에 제 몫을 해낼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노릭스 소개
이노릭스는 세계 최초로 멀티 플랫폼/브라우저 기반 파일전송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자, 업계 최다 고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수출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innor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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