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RC, 경기도 수원시 장애인가정에 ‘500원의 희망선물’ 전달
- 삼성화재RC, 경기도 수원시에서 ‘500원의 희망선물’ 전달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장성한 자녀와 좁은 주택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어 생활의 불편을 느끼는 가정으로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자녀 양육과 가사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자녀의 공부방을 마련하고 주방과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였다.
‘212호 가정’은 13평의 임대아파트에서 아들 2명과 거주하는 지체장애를 가진 부부로 가사를 책임지는 부인은 하지장애로 인해 싱크대 이용이 불편하고, 세면대을 이용하지 못해 간단한 세면은 싱크대에서 해결하고 있었다. 특히 커가고 있는 아들들이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아 베란다를 개조해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싱크대 높이를 낮추고 주방을 교체하여 바닥에 앉아서 싱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화장실에 수도공사를 하여 화장실에서 세면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수납공간을 충분히 만들어 좁은 주택에서도 4명의 가족이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213호 가정’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홀어머니가 자녀들을 훌륭하게 길러낸 가정으로 어머니는 자녀들의 주거공간을 위해 거실에서 생활하고 있고, 낙상의 위험이 있는 화장실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한 대학생인 아들이 마땅히 공부할 곳이 없어 마음의 짐이 되기도 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거실에 접이식 탁자를 설치하고 침대 및 수납장을 교체하여 어머니의 생활공간을 마련하고, 기존 안방을 아들의 공부방으로 개보수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장실 단차를 개선하였다.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받은 212호 가정의 어머니는 ‘예전에는 세면대가 높아 매번 싱크대에서 세면을 했는데, 이제는 나도 사용할 수 있는 수도꼭지가 있어 화장실에서 세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4월 28일(화) 오전 10시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 입주식에는 이두열 삼성화재 경인사업부장, 김민수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그리고 기부에 참여한 삼성화재 수원삼성지역단 RC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선정가정에 입주패를 전달하고 축하해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들이 계약 한 건당 500원씩을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8,600여명의 삼성화재RC들이 참여하여 183곳의 장애인가정과 30곳의 시설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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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음악회, 모니터 사업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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