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체험마당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간소화’ 구현

- 도로교통공단, 국가 건강검진정보 활용을 통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간소화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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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5-04-29 14:36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3.0 체험마당’에 경찰청과 함께 ‘국가 건강검진정보 활용을 통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간소화 서비스’ 체험 전시관을 운영, 정부3.0 최우수 공공기관임을 알릴 계획이다.

국가 건강검진정보 활용을 통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간소화 서비스는 2013년 8월부터 제1종 보통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가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 ‘건강검진 결과 공동이용’에 동의만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시력·청력 정보를 열람하여 별도의 신체검사 없이 운전면허증을 갱신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운전면허시험에 처음 응시할 때도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 단 신청인은 2년 이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기록이 있어야 한다.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노력으로 정부3.0 우수사례로 꼽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간소화 서비스는 약 131만 여명의 운전자가 이용하였으며, 신체검사 비용(1인당 5,000원) 약 65억 을 절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1일 행정자치부에서 진행한 61개 공공기관 정부3.0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3.0 체험마당 행사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안내 및 이벤트 등 행사정보는 정부3.0 체험마당 홈페이지 (http://www.gov30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소개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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