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교사 50명 입학정책자문위 위촉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학교 공교육 현장의 구체적인 자문을 받아 입학전형을 개발하고 잠재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일선 고교에서 입시 상담과 진학 지도를 담당하는 진학지도 교사 50명을 입학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건국대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일선 고교 교사들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하는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는 지역별, 고교유형별로 골고루 구성된 입학정책자문위원의 의견으로 대학에서 간과할 수 있는 고교현장의 구체적인 요구를 반영해 우수학생 선발과 공교육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올해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입학홍보 전략 수립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교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를 통한 차년도 본교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일정 수립, 실효성 높은 입학 전형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5학년도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 위촉식 수여,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과 일반전형의 결과 발표,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과 일반전형의 시행 계획 안내, 지난해 고교-대학 연계 사업 결과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고교 교사들이 교육 현장 관리자의 관점에서 자문했다.

박찬규 건국대 입학처장은 “건국대는 매년 일선 고교 교육현장의 구체적인 요구를 반영해 입시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대학과 고교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보다 긴밀하게 연계해 잠재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입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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